▲ 서초구가 21일 서초구민회관 1층 대강당에서 “얌모얌모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서초구)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초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1일 오후 7시 서초구민회관 1층 대강당에서 ‘새로운 클래식의 場-얌모얌모 콘서트’를 개최한다.

‘얌모얌모 콘서트’는 클래식의 기본을 지키면서도 코믹 요소를 가미해 재구성한 요절복통 클래식 음악회다.

개그맨 전유성의 연출로 수년간 인기를 끌어 온 이번 음악회에는 중견 성악가들이 출연해 베르디의 ‘길을 잃은 여인’, 라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푸치니의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등 오페라 명곡들을 선보인다.

이뿐만 아니라 이웃과 함께 물품을 기증할 수 있는 ‘아름다운 가게 나눔 부스’와 ‘가족 사랑의 날 캠페인 부스’ 및 ‘가족에 대한 생각 나눔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음악회 관람료는 무료이며 부대행사는 공연 시작 30분 전까지 좌석표 수령 후 참여할 수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