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4.24 재·보궐선거 당일인 24일 오후 5시 현재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34.6%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서울 노원병, 부산 영도, 충남 부여·청양 등 국회의원 선거구 3곳에서 총 36만 9805명의 선거인수 가운데 12만 7895명이 투표를 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 출마로 주목을 받은 서울 노원병은 35.4%, 줄곧 20%대에 머물렀던 부산 영도는 30.1%, 충남 부여·청양은 39.1%를 각각 기록했다.

기초단체장 등을 포함한 전국 12개 선거구의 투표율은 28.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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