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조현지 기자] 4.24 재보궐선거 투표가 오늘(24일) 아침 6시부터 총 283개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체 유권자는 73만 5천여 명으로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는 서울 노원병 지역인데 5명의 국회의원 후보들은 모두 투표를 마친 상태입니다.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는 오전 9시 상계5동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한 뒤 주민들이 자신의 진정성을 깨닫기 시작했다며 무난한 승리를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9일 사전투표를 마친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며 투표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후보들은 저녁 8시쯤 선거사무실에 나와 개표 방송을 지켜볼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서영은 기자 / 편집: 황금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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