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1A4 팬, 산들 생일 기념해 스타미 150kg 기부(사진제공: 사회적기업 나눔 스토어)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지난 20일 아이돌 그룹 B1A4 산들의 팬들은 산들의 생일을 기념해 스타미 150kg을 기부했다.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에 따르면 B1A4의 팬페이지 ‘누나라고하지마’에서 B1A4 멤버 산들의 생일을 기념해 스타미 150kg을 양천구에 있는 서울SOS 어린이마을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SOS어린이마을은 부모가 없거나 부모의 보살핌을 받을 수 없게 된 아이들을 SOS가정안에서 자립할 때까지 보호․양육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산들의 팬페이지 ‘누나라고하지마’ 측은 “산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팬페이지에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산들을 지지하고 사랑하는 팬들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팬들이 기부한 스타미 150kg은 결식아동 1300여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서울SOS어린이마을에서 보호․양육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밥을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누나라고하지마’ 팬페이지 회원들은 지난해 12월 B1A4 첫 단독 콘서트를 비롯, 지난 2월 B1A4 공식팬클럽 창단식에도 스타미 쌀화환으로 기부 선행을 이어나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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