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지역종합병원 방문…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유지 점검[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9일 지역 내 종합병원을 방문, 최근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의료현장을 떠나지 않고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방문은 최민호 시장이 각별한 사명감으로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는 관내 의료진에게 시민을 대표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시와 지역종합병원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세종시는 최근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지난 23일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이장우 대전시장,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참석“의료공백 관련 시민 피해 최소화, 필수 의료 정상 가동에 최선”[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의사 집단행동 대응 및 늘봄학교 확대 추진에 따른 시도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중앙지방협력회의’는 중앙과 지방의 주요 인사가 모여 지역발전 현안을 심의하는 회의로서 분기별 1회, 지역별 순회로 개최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윤 대통령과 국무총리, 사회부총리, 행정안전부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지방시대위원장, 저출
비상 진료체계 준비 상황 점검 및 비상근무 중인 의료진 격려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등 비상 체계 가동 등 행정적 지원 약속[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23일 오전 8시 기점으로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내 종합병원인 대전한국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응급실 등 현장을 점검했다.동구는 의료진들의 의료현장 이탈이 심화되고 집단행동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돼 환자들의 진료 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커지자, 이날 즉각 자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
23일 긴급회의… 관내 의료기관 현황 파악·비상의료체계 점검[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3일 정부의 보건의료 위기경보단계 격상에 따라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응에 나섰다.정부는 전국적으로 의대정원 확대 등에 반발한 전공의의 대규모 병원 이탈 등으로 의료 공백이 우려됨에 따라 이날 오전 8시 보건의료 위기 단계를 기존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이에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기로 하고 보건복지국, 시민안전실과 긴급회의를 열어 의사 집단행동 상황 및 비상의료체계를
24일 조치원 현장 찾아 신속 대응… 유가족 지원 지시“동절기 전기 시설 안전사고 발생 예방·대응 철저” 당부[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4일 조치원읍 감전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 발생경위를 파악하고 관련 부서에 조치 사항을 긴급 지시했다.최민호 시장은 이날 조치원읍 소재 목욕탕에서 감전사고로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소방본부로부터 사건발생 개요를 전달받고 유가족들에 대한 지원과 전기 시설물 관리 철저 등을 당부했다.최 시장은 “연휴 기간 갑작스럽게 황망한 일을 당하신 유가족분들에 깊은 위로의
유성종합스포츠센터 지하주차장 화재사고 가정실전대응역량 점검토론훈련과 현장훈련 실시간 연계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도시철도 사고 등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재난을 가정하여 부서․유관기관별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재난대비 태세를 총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11월 2일에는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유성구와 합동으로 22개 기관, 단체, 시민 등 350여명과 소방차, 구급차 등 장비 30여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 축제 콘텐츠축제의 성패는 안전, 안전관리 및 교통통제 대책 마련[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2023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그동안 준비해온 행사 프로그램과 안전한 행사 관리 방안, 교통통제 대책 등을 3일 발표했다.대전 0시 축제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 중앙로와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개최된다. 매일 오후 2시에 시작해 자정(0시)까지 진행되며, 행사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침체된 원도심 경제를 살리고 관광도
14일 12시 10분 부터 호우경보 발효 중일일 최대 450㎜(장군면) 내려비탈면 붕괴로 1명 사망, 차량·도로 침수 등 108건 접수최민호 시장 주재 긴급상황점검회의 개최… 신속 복구 총력[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 전역에 지난 14일 12시 10분 호우경보 발효 이후 15일 오전까지 평균 328.4㎜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밤사이 내린 집중 호우로 인명피해 1건(사망 1명)이 발생했으며 차량·도로 침수 등 108건이 접수됐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15일 새벽 집중호우에 따라 최고 수준의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산
이장우 대전시장, 재난안전대책본부 직접 지휘[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14일 호우 대비 비상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대응수준을 최고로 높였다.대전시는 이날 오후 2시경부터 이택구 행정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비상 대응 단계를 3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대전시 소속 공무원 전원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시는 이 자리에서 집중호우나 하천 범람으로 인한 반지하 주택 등 침수우려지역에 대한 배수 등 사전대비 및 3대 하천 주변의 위험지역에 대한 통제를 강화했다.또한 자치구별로 주민대피 계획을 마련할 것을 요청하고, 대피장
재난안전대책본부 선제 가동… 예찰·통제관리 활동 강화차량 침수 1건 견인 조치·나무전도 5건 등 신속 복구 완료[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전 8시까지 세종지역 내 최대 85㎜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차량침수 1건, 나무 전도 5건이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14일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산사태우려지역, 도심 하천 등 침수취약도로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세종시에 따르면,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광역시가 5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와 관련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장우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경찰청, 상공회의소, 건설 및 주유소협회 등 8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화물연대 운송거부에 따른 피해현황 및 대응계획뿐만 아니라 발생 가능한 산업피해, 대체운송수단 등을 전반적으로 논의했다. 지난 11월 5일 오전 기준으로 대전시는 시멘트 분야 현장조사 결과 화물운송 위반사항이 없어 업무개시명령을 미발령된 상태이나 관내소재 7개 주유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화재 현장을 점검한 이택구 행정부시장 주재로 26일 오후 2시 10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사고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 해외 출장중인 이장우 대전시장이 급거 귀국한다. 대전 UCLG 총회 회원도시 참여 홍보를 위해 이스탄불에 체류중인 이 시장은 UCLG 중동·서아시아 사무국을 방문을 서둘러 마치고 귀국하기로 결정했다. 이장우 시장은 “태양광총회 개최 수락 연설 등 추후 일정은 국제관계대사가 대행하도록 조치하고, 귀국길에 오른다”고 말하며 “시장이 귀국할 때까지 행정부시장을 중심으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우리 지역에 큰 피해를 주지 않고 지나갔다. 대전시는 지난밤 최대 106.5mm의 많은 비와 순간최대 풍속 18m/s의 강풍으로 정전, 가로수 전도, 배수로 막힘 등 가벼운 피해가 발생했으나, 우려했던 인명피해나 큰 재산피해는 없었다고 6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5일부터 6일 오전 8시까지 동구 세천 86mm, 중구 오월드 90mm, 유성 88.2mm, 대덕구 장동 106.5mm의 비가 내렸으며, 많은 비와 강한 바람으로 하상주차장 16개소, 언더패스
4월 4일~17일(2주간), 다중이용시설 운영 24시까지, 나머지는 현행과 동일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사적모임 인원을 10명으로 확대하는 등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부 조정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사적모임은 8명에서 10명으로 가능하며,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은 종전 23시에서 1시간 연장해 24시부터 제한한다. 식당, 카페는 오후 24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 및 배달만 허용된다. 사적모임과 영업운영 시간을 제외하고 다른 수칙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행사․집회 또한 종
21일~내달 3일까지, 사적모임 6인에서 8인으로 완화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23시 유지 등 나머지는 현행과 동일[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사적모임 인원을 8명으로 확대하는 등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특별거리두기를 오는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사적모임은 6명에서 8명으로 완화되고,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은 종전과 같이 오후 11시부터 제한한다. 식당, 카페는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 및 배달만 허용된다.이번 조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정점시기인 오는 23일 전
사적모임 4명, 식당·카페·편의점 21시부터 포장배달만 허용영화관·PC방등 22시부터 영업제한백신 미접종자는 식당·카페에서 단독이용만 가능결혼식 등 행사 방역패스 적용 시 299명 까지전담병원 277병상에 56병상 추가 확보, 연말까지 333병상 마련다음 주까지 추가로 12개 준중증 병상을 충남대병원에 확보[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코로나 확진자 확산에 따른 차단을 위해 특별방역 비상대책을 발령,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시민들과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방역 참여로 어렵게 시작한 단계적 일상
34만 5000수 예방적 살처분사육농가 11곳 이동제한조치[천지일보 세종=이진희 기자] 충남 천안과 충북 아산에 이어 세종시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세종시는 17일 연동면 한 산란계 농장에서 AI 의심사례가 접수돼 정밀 조사한 결과 폐사체에서 H5형 AI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농장은 닭의 폐사구가 평소 7수에서 50수로 급격히 증가해 이날 방역당국으로 신고했다. 방역당국은 H5형 AI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고병원성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확진 여부는 18일께 나올
“지난 3년간 이룬 성과 시민 자부심 높여”[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이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민선7기 3년간 이룬 성과를 점검하고 남은 1년 동안 중점 추진사항을 논의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민선7기 출범 후 3년 동안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많은 성과를 이뤄낸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도시철도 2호선 건설, 하수처리장 이전 등 시민 숙원사업을 속속 해결했고, 혁신도시 지정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과를 놀라울 정도로 많이 이뤄냈다”고 설명했다.특히 허태정 시장은
16일 AZ백신 접종나서… 시민 우려 불식·접종 참여 유도[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6일 조치원읍 세종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AZ)를 접종했다.이춘희 시장은 이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코로나19 백신의 안정성과 신뢰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전 국민적 예방접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접종에 나섰다.이 시장은 접종에 앞서 체온 측정, 예진표를 작성하고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후에도 15분간 이상반응을 살폈다.이 시장은 예방접종절차를 마무리한 뒤 보건소 의료진, 관계자들과
서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16일 오후 2시 30분 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1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이날 허태정 시장의 백신접종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지자체장의 참여를 통해 예방접종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전 국민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정부 방침에 따라 진행됐다.대전시는 지난 8일 이상 반응 검토로 인해 접종이 잠시 보류된 후 12일부터 재개되면서 백신 불신 등으로 예방접종을 꺼리는 사례가 종종 발생했지만,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다소라도 도움이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