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12월까지 2회에 걸쳐 청년 관광인재 채용 1인당 최대 750만원 지원[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가 오는 24일까지 한국관광공사, 대전시, 세종시와 협업하여 대전세·종 관광기업과 지역 내 우수 관광인재를 연결, 지원하는 2024 대전·세종 관광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대전·세종 관광 일자리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에게는 관광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을 경감시켜 주는 사업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2회에 걸쳐 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면접 매칭을
대전시 ‘과학의 날’ 맞아 개최대덕특구 50주년, 과학 대중화출연연 주말개방·음악회 등 풍성과학수도의 우수성과 위상 높여‘대한민국 과학축제’ 공동 개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오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대덕특구 50주년을 발판으로 올 한해도 과학수도 대전의 우수성과 위상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시는 지난해 대덕특구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시작한 정부 출연연 주말개방 프로그램에 대해 시민의 성원과 호응에 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R&D캠퍼스 방문 시작으로10개 민간연구소 등 방문[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민선 8기 전환점을 맞아 대덕특구 민간연구소와 4대 전략산업 핵심 기업들을 차례로 방문한다.이는 과학수도 대전 일류경제도시 비전을 공유하고 대덕특구 입주기관들의 현장 목소리를 시정 과제에 담아 상생협력 방안을 찾기 위한 행보로 연말까지 LG에너지솔루션기술연구원 등 10개 민간연구소와 주요기업들을 찾아갈 예정이다.첫 번째 일정으로 이 시장은 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R&D캠퍼스를 방문했다.방문 간담회는 양 기관의
백경증류소, 농업인대학 방문농산물 가공산업, 농업인재양성 강조[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역에서 생산한 쌀과 복숭아를 활용해 전통주를 생산하는 지역농산물 가공업체와 농업인 대학을 차례로 방문하고 지역 농업과 농촌발전을 강조했다.최민호 시장은 27일 청년후계농이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 백경증류소(대표 정창윤)를 찾아 지역 전통주 홍보와 지역과 상생 방안을 당부했다.해당 법인은 시장공약사업인 ‘2023년 농촌융복합산업 상품화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관련 지원을 받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복숭아 막걸리 2
“세종시만 할 수 있는 미래전략산업 육성해야”인공지능 챗지피티(ChatGPT)와의 대화 통해 공약 발전시켜[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국민의힘 류제화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가 18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3호 공약으로 ‘공공데이터·AI산업 메카 조성’에 대해 발표했다.쉽고 빠른 수도 이전‘신행정수도법 시즌2 추진’, 사교육 이기는 공교육‘세종공립학원 설립’에 이은 이번 공약은 돈이 도는 세종을 만들기 위한 류 후보의 세 번째 약속이다.류제화 후보는 대통령직인수위 경험을 언급하며“지역의 전략산업은 그 지역 고유의 특성과 연계되어야만
제88회 임시회 기간,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 원안 심사[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안신일)가 11일과 13일 양일간 제1, 2차 회의를 열고 제1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및 결의안 등 13건을 심사했다.심사 결과 시민안전실 소관 제1회 추경예산안 세입예산은 80억 6천만원, 세출예산은 211억 1천만 원으로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됐으며 조례안 등 12건도 원안가결됐다.김현옥 부위원장은 교육청을 대상으로 “2024년 7월 1일 자 조직개편을 추진하며 더 다양한 직종과 소통
과기정통부 주최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 행사 참석‘우주경제 강국 이끄는 일류 우주도시 대전’ 조성 선언[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경제의 중심도시로의 비상을 선언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경남 사천에서 열린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 행사에서 대전을 우주경제 강국을 이끄는 일류 우주도시로 만들기 위한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대한민국 우주산업 육성 거점인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출범을 축하했으며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이 우
12일 SK쉴더스 등 사이버보안기업 4개사, 고려대 세종과 업무협약사이버보안산업 중심 기회발전특구 조성 등 산학관 협력사업 추진[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2일 사이버보안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세종시청 4층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홍원표 SK쉴더스(주) 부회장, 김영 고려대세종캠퍼스 부총장 등 협약기관 대표가 참석했다.또 협약기업에서 주갑수 ㈜엑스게이트 대표, 박천오 ㈜피앤피시큐어 대표, 한상운 한성정보기술㈜ 대표 등 국내
“2048년 대전의 미래, 시민과 함께 그려 나갈 것” 과감한 혁신, 새로운 기회, 세계로 도약하는 대전2048 그랜드플랜 5대 전략, 10대 핵심과제 발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048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미래를 향한 큰 걸음을 내딛는 대전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이장우 시장은 11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열린 2048 그랜드플랜 브리핑에서 “대전의 독창성과 고유성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시민과 함께 미래를 그리기 위해 2048 그랜드플랜을 수립했다”라며 “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이준배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10일 국민의힘 정책·배송 프로젝트인 ‘국민택배'에 세종시민 제안 정책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국민택배는 국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국민에게서 직접 제안 받아 택배 배송 방식으로 전달하는 프로젝트이며, 최근 이 후보는 국민의힘으로부터 세종시 맞춤 국민택배를 전달받았다.이날 세종 시민들이 국민택배를 통해 제안한 정책은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 완성 ▲국제대회 성공 개최와건강과 활력 넘치는 세종 ▲국토균형발전과 미래교통 중심지 세종 ▲미래먹거리 첨단산업
협력과 소통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 방안 모색[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국회의원 선거와 중구청장 재선거 공천이 확정된 후보들 첫 회의를 갖고 총선승리를 향한 걸음을 내딛었다.7일 오후 9시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열린 국회의원 선거 출마 후보자 첫 회의에는 황운하 대전시당위원장과 장철민(동구)·박용갑(중구)·장종태(서구갑)·조승래(유성갑)·황정아(유성을)·박정현(대덕구)를 비롯해 중구청장에 출마하는 김제선 후보 등이 참석했다.공천 확정 이후 처음 만난 후보들은 경선 과정의 진통을 극복하고 당의 화합과
4일 개소식… 내부에 공동업무공간·창업상담실·강의실 등 갖춰예비 창업자 성장단계별 지원·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구축 도모[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창의적인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과 혁신을 돕기 위한 라이콘타운 1호점이 4일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조치원1길 48)에 문을 열었다.‘라이콘(LICORN, 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은 거대 신생 기업(유니콘)을 지향하는 생활양식(라이프스타일)과 지역 분야 혁신기업을 의미한다.이는 기술 기반 창업을 지원하는 기존 거점과 달리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글로벌 양자컴퓨팅 기업 파스칼(PASQAL)대전시 양자생태계 구축 협력양자컴퓨팅 기술 발전 가속화대덕을 글로벌 양자생태계의 허브로 육성[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1일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양자컴퓨팅 기업 파스칼(PASQAL), KAIST와 업무협약을 맺고 양자과학기술 발전과 대덕양자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국내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을 가속화하고 대덕양자클러스터를 글로벌 양자 생태계의 허브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PASQAL은 2021년부터 지속해서 한국에서 사업을
대전시 교육발전특구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교육 혁신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이 제시됐다.대전시는 30일 오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대전시와 교육청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보고회에는 이장우 시장, 설동호 교육감,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을 비롯해 시·교육청 공무원과 연구원들이 참석했다.대전시 교육발전특구 모델은 지역산업 성장전략과 연계하는 인재 양성이 주요 골자다.과감한 교육개혁을 통해 지역 맞춤형 혁신 인재를 양성해 인재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
호수초등학교·유성생명과학고 방문교육현장 점검하고 특구모델 구상[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위한 적극 행보에 나섰다.이장우 시장은 25일 대전호수초등학교와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이날 행사는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개발을 위해 늘봄학교와 특성화고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지역 공공기관 등이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
“2024년, 본격적인 민선 8기 시정 성과 창출의 해”문화활력, 생활안정, 공간혁신 2024년 시정방향 발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15일 “2024년을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 거침없이 비상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장우 시장은 이날 오전 대전시청에서 열린 신년 브리핑에서 “2024년은 민선 8기 2년의 반환점의 해로서 외부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창출을 견인해야 하는 중요한 해”라고 강조하며 “작년까지 숙원사업 해결 등
“갑진년, 동구 르네상스 시대 도약의 해”[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갑진년 새해를 맞아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5일 구민들에게 보내는 새해 인사와 함께 하는 신년 인터뷰를 서면으로 진행했다. 다음은 박희조 동구청장의 신년 인터뷰 전문이다. 사랑하는 22만 구민 여러분!새로운 희망으로 가득한 2024년 갑진년(甲年辰)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청룡의 청량하고 신성한 기운을 듬뿍 받아 활기차게 비상하는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갑진년은 ‘푸른 청룡의 해’입니다. 용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이며 상서롭다는 ‘청룡’은 모든 분야에 걸쳐
18일 국방반도체 발전토론회산업 생태계 구축 및 정부 지원 방향 등 토론[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이 18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국방반도체 발전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방위사업청 대전시대 개막 이후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이 지난 8월 공동 개최한‘국방AI 및 반도체 발전 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로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국방반도체 관계부처 공무원, 유관기관 및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대전시는 민선 8기 들어 국방산업과 반도체산업을 핵심 전략산업으로 지정했으며
보잉,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사 글로벌 기업 경제인 등내년 4월, 60여명 방문13일 실무대표단 방문해 일정 등 논의양 도시 기업 협력 활성화 기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 자매도시인 미국 시애틀시의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2024년 4월 대전을 방문한다.경제사절단은 총 60명 규모로 ‘브루스 해럴’ 시애틀시 시장을 비롯해 시애틀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보잉,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사 등의 기업인들과 자치단체장, 금융인, 첨단기술 업계 대표자, 투자자, NGO, 예술인 등이 포함돼있다.내년 대전 방문을 앞두고 시애틀시의 실무대
동구 가양동으로 60명 1차 이전 완료, 11일부터 업무 개시2027년 이후 대전역세권 광역복합환승센터로 완전 이전[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한국기상산업기술원 대전시대가 열렸다.대전시는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12월 11일 동구 가양동(옛 가양산부인과)으로 1차 이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1차 이전 대상은 원장 포함 경영기획본부, 산업성장본부 등 6개과 총 60명으로 8일부터 10일까지 입주를 완료하고 11일 첫 출근을 시작했다.이날 기상산업기술원 이전을 끝으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세종으로 이전하면서 대체 공공기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