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조치 해제 후 첫 명절일반의료체계 전환 터닝포인트연휴기간 150명 투입 비상상황실 근무선별진료소 및 응급 핫라인 운영[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시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빈틈없는 감염병 방역체계와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한다.이번 추석은 지난달 31일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면서 방역 조치 해제된 이후 맞이하는 첫 명절이다.시는 연휴 기간 일반의료 대응체계로의 전환 및 생활방역수칙 홍보를 철저히 하고 코로나19 관련해 시민들이
휴가철 코로나 증상 의심 시 신속항원검사 등 선제 조치 필요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시의회 직원과 시민들에게 공공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세종시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평균(7.31.~8.6.) 확진자가 394명으로 지난주 303명에 비해 91명(23%) 이나 증가해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이 의장은 7일 시의회 사무처 직원들의 코로나19 확진 보고를 받은 직후, 선제적으로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았고 음성임을
5일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다채로운 행사 열려… 2000여명 참여[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비 오는 날씨에도 4년 만의 마스크 없이 치러진 동구 어린이날 행사에 2000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웃음꽃으로 가득했다.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와 함께 대전대 맥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미래의 주인공들과 함께 하는 101살 동구 어린이날 대잔치’를 주제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어린이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기념사, 축사, 어린이날 노
8천여 시민들과 자전거로 달리며 3.1운동 의미 되새겨[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일 오전 11시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2023 3.1절 자전거대행진’에 참석해 8천여 시민들과 함께 자전거로 달리면서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이장우 시장은 “3.1절을 맞아 오랜만에 마스크를 벗고 시민들과 만나게 되어 기쁘다”면서 “자전거는 친환경 교통수단 분담률 높이는 교통수단”이라며 “ 자전거 기반시설 확충 및 자전거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이달 30일부터 의료기관, 약국, 일부 사회복지시설 및 대중교통수단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자율로 전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난해 10월 해외사례와 장기간의 국민 방역 정서를 고려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자율화를 제기했으며, 그로부터 4개월 만인 1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자율화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환자 발생 추세가 7차 유행 정점을 지나 감소세이고, 위중증․사망자 발생 감소, 중환자 병상 가용능력, 고위험군의 충분한 면역 획득 등 지난해 12월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9일 2023년 계묘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이장우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금의 유례없는 위기를 대전 발전의 호기로 삼아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시정으로 대담한 도약을 이루어내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이장우 대전시장의 신년사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그리고 대전시 공직자 여러분! 2023년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지혜, 그리고 도약을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7일 대전의 한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동절기 개량백신 접종을 받았다.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이 행정부시장, 경제과학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시민안전실장, 환경녹지국장, 철도광역교통본부장 등과 함께 시민들의 코로나19 백신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겨울철 실내 활동 증가 및 면역 효과 감소 등으로 인한 확진자가 증가세로 백신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고령층 및 감염취약시설의 보호를 위한 접종 홍보와 함께, 82개 동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대전교회(담임 장방식)가 3년 만에 ‘제8회 용문·탄방동 어르신 송년 효(孝)잔치’를 개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했다. 3일 신천지 대전교회 유년회관에서 열린 ‘효(孝)잔치’에는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와 (사)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 탄방·용문분회의 주관·주최로 탄방동과 용문동 노인정 16곳의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신천지 대전교회 유년회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준비한 판소리 등 국악 공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오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하고, 실외 공연 및 실외 스포츠 경기를 마스크 착용 없이 관람할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BA.5 변이로 인한 재유행이 정점을 지났고, 약 8주간 지속되었던 재유행 확산세가 4주째 감소 중이며, 감염재생산지수 또한 1 이하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향후 감소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다만 코로나19의 위험도를 고려해 실내 마스크 착용은 정부의 방침에 따라 유지한다. 이와 함께 최근 의료계에서 제기한 영․유아들이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추석명절 다음날인 11일 연휴를 맞아 대전시민들이 한밭도서관을 찾아 마스크를 쓴 채 독서 삼매경에 빠져 있다. 대전시는 주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생활SOC 시설로 추진 중인 한밭도서관 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73억원을 투입하는 한밭도서관 내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주차빌딩과 문화체육센터 2개 동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중구 문화동 155-1번지 2680㎡의 부지에 3층 규모, 건축 연면적 약 3500㎡로 올해 착공해 2023년 준공 예정이다. 주차 타워는 올 1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2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강화 방안을 발표하며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간곡하게 호소했다. 8월 말 예상되는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대전시는 최근 전파력이 강한 BA.5 변이바이러스가 우세종화 되면서 휴가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및 의료 대응을 강화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역 코로나 확진자 수가 지난 6월 말 200명대에서 2000명대로 급증했다. 특히 전주 대비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3주째 지속되면서 방역당국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종교활동 전면 해제실내외 마스크 착용 현행 유지... 2주 후 재검토[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오는 18일부터 음식점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종교활동 등을 제한해온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한다.대전시는 코로나 확산세 차단을 위해 발령한 특별방역 비상대책을 오는 18일부터 대부분 해제한다고 15일 밝혔다. 실내 취식금지와 실내·외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없앤 것이다.이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종교활동을 전면 해제된다. 지
4월 4일~17일(2주간), 다중이용시설 운영 24시까지, 나머지는 현행과 동일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사적모임 인원을 10명으로 확대하는 등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부 조정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사적모임은 8명에서 10명으로 가능하며,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은 종전 23시에서 1시간 연장해 24시부터 제한한다. 식당, 카페는 오후 24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 및 배달만 허용된다. 사적모임과 영업운영 시간을 제외하고 다른 수칙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행사․집회 또한 종
21일~내달 3일까지, 사적모임 6인에서 8인으로 완화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23시 유지 등 나머지는 현행과 동일[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사적모임 인원을 8명으로 확대하는 등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특별거리두기를 오는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사적모임은 6명에서 8명으로 완화되고,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은 종전과 같이 오후 11시부터 제한한다. 식당, 카페는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 및 배달만 허용된다.이번 조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정점시기인 오는 23일 전
5일~20일 까지, 사적모임 6인 유지종교시설 수용인원 70%, 나머지는 현행유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사적모임 인원은 6명으로 유지하고, 식당 및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등의 영업시간을 오후 11시까지 1시간 연장키로 했다.이번 조치는 최근 신규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서는 등 엄중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의료대응 여력이 있다고 보고, 누적된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 방침을 따른 것이다.4일 시에 따르면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을 종전 오후 10시에서 1시간 연장, 오후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상황,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당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4일 오전 8시 30분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 마련된 둔산1동 사전투표소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허태정 시장은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에 실시되는 만큼 투표참여 시민들께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며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사전투표기간은 3월 4일, 5일 2일간으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선
‘기호 1번 이재명’ 적힌 선거 점퍼 착용하고 율동 등 거리 유세 나서장종태 지지자들, 이재명 대전 유세장에 집결해 파란 풍선으로 지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 운동이 15일 막을 올린 가운데 장종태 전 대전 서구청장(대전경제대전환위 상임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홍보하기 위해 선거사무원으로 변신, 화제를 모으고 있다.장 전 서구청장은 이날 아침 일찍부터 ‘기호 1번 이재명’이 적힌 점퍼와 마스크, 장갑 등을 착용하고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운동원들과 함께 율동을 익힌 장 전 청장은 이재명 후보
현행 거리두기 그대로 유지 사적모임 6인, 다중이용시설 21시~22시 운영 제한임시선별검사소도 신속항원검사 본격 시행시청남문광장, 한밭운동장 검사소28개 동네 병·의원 검사(치료) 시작2월 중순 24개 추가, 2월 말 100개 참여[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일 하루에만 763명 발생했다. 자치구별로 보면 유성구 249명, 서구 230명, 동구 98명, 중구 96명, 대덕구 90명이다. 이에 대전시는 코로나 확산세 차단을 위해 발령한 특별방역 비상대책을 오는 7일부터 20
코로나19 치료제 판매약국 등 방역 및 설 명절 무료급식소 현장 점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설 연휴 첫날인 29일 오전 코로나19 치료제 판매약국과 노숙인 대상 무료급식 현장 등을 찾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점검은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증가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진단검사 및 치료제 판매 등 방역 체계의 유기적 연계 운영을 살펴보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먼저 보건환경연구원을 찾은 허태정 시장은 명절 비상운영 체계를 점검한 뒤 명절 기간 지역 간 이동이 증가하는 만큼 코
12월 총 신규 확진자 1777명, 하루 평균 126.9명[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일 하루에만 164명 발생했다.이로써 대전시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534명이며 이 가운데 총 100명이 사망했다.대전시에 따르면, 14일 신규 확진자 164명 가운데 격리 중 108명, 사망 8명이다.자치구 별로 보면 유성구 48명, 서구 48명, 중구 33명, 동구 21명, 대덕구 14명이다.최근 이달 확진자 수를 날짜별로 보면, 12월 1일 166명, 2일 97명, 3일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