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홈플러스 등 의무휴업 평일 전환 추진[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국민의힘 윤창현 대전 동구 예비후보가 동구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현행 둘째·넷째주 일요일에서 평일로 전환한다는 내용의 ‘일·가족 모두 행복’ 1호 공약을 발표했다.평일 저녁 퇴근 후 장보기가 힘든 맞벌이 부부나 1인가구, 워킹맘·워킹대디 등 동구 주민들의 편의는 확대되고 일요일 마트를 찾은 손님으로 인해 주변 상권의 활력 회복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함이다.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제도는 전통시장 상권 보호를 위해 2012년 유통산업발전법이 제정부터 도입돼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을지대학교병원, 대전테크노파크 MOU전국 네트워크 공동운영 플랫폼 선도 모델로 성장 기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8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 인체유래물은행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인체유래물은행 공동운영위원회 개최 후 진행되었으며, 한선희 대전시 전략산업추진실장을 비롯해 조강희 충남대병원장, 김하용 대전을지대병원장,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해 공동운영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인체유래물은행 공동 운영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바이오메디
이장우 시장, 민생토론회에서 지역 주요 현안사업 건의 대통령, 대전교도소 이전·호남선 지하화·CTX 착공 등 지원 답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6일 오후 대전시청 기자실을 찾아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대전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고 설명했다.이장우 시장은 “호남 고속도로 지화화 사업이 3조 8000억원 가까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국가산단을 포함한 대덕특구를 가로지르는 호남고속도로의 지화화가 대전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 고 건의드렸고 대통령께서는 ‘정부와 함께 추진해보자'
대전시 교육발전특구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교육 혁신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이 제시됐다.대전시는 30일 오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대전시와 교육청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보고회에는 이장우 시장, 설동호 교육감,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을 비롯해 시·교육청 공무원과 연구원들이 참석했다.대전시 교육발전특구 모델은 지역산업 성장전략과 연계하는 인재 양성이 주요 골자다.과감한 교육개혁을 통해 지역 맞춤형 혁신 인재를 양성해 인재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
시의원 간 소속감·화합·소통오찬 간담회·월례 전체 조회국회세종의사당 이전에 일조의석 증가·행정인력 증원 필요[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의회가 의회다울 수 있도록 의장의 역할에 충실하며 부여받은 소임을 다해 세종시가 한 단계 발전하는 데 보탬이 되겠습니다.”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소회와 함께 새로운 각오로 새해 의정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이순열 의장은 9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시민을 위해 그리고 미래세대를 위해 더 고민하는 의회가 될 것이고 미래를 논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로 거
“갑진년, 동구 르네상스 시대 도약의 해”[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갑진년 새해를 맞아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5일 구민들에게 보내는 새해 인사와 함께 하는 신년 인터뷰를 서면으로 진행했다. 다음은 박희조 동구청장의 신년 인터뷰 전문이다. 사랑하는 22만 구민 여러분!새로운 희망으로 가득한 2024년 갑진년(甲年辰)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청룡의 청량하고 신성한 기운을 듬뿍 받아 활기차게 비상하는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갑진년은 ‘푸른 청룡의 해’입니다. 용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이며 상서롭다는 ‘청룡’은 모든 분야에 걸쳐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신년사를 발표했다. 이장우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응변창신(應變創新: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한다)’의 정신으로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실현하기 위해 144만 대전시민과 함께 더욱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다음은 이장우 대전시장의 2024년 신년사 전문이다.존경하고 사랑하는 대전시민 여러분!그리고 대전시 공직자 여러분!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행복과 웃음이 넘치고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루어 가는한 해가 되시기를
5급 이상 44명 승진민선 8기 확장기 가시적 성과 도출 위한 전진 배치[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가 2024년 1월 1일자 승진 및 국·과장급 전보인사를 26일 사전예고했다.이번 승진 대상은 총 44명으로 ▲ 2급 1명 ▲ 3급 1명 ▲ 4급 14명 ▲ 5급 19명 ▲ 5급 승진요원 9명이다.2·3급 승진은 각 1명으로 160만평 국가산업단지 선정, 머크사 유치, SK온 및 LIG 넥스원 투자유치 등 민선 8기 4대 핵심 전략사업 육성 기반을 구축한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을 2급 승진 대상자로, 지역경제 활
대청호 규제 완화 위한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 출범 등협력 체계 구축지역 관광자원과 특성을 반영한 대청호 벚꽃축제대전 동구동락 축제 등 풍성한 축제 다수인쇄UP 아트 페스티벌 및 장미축제 개최 준비 등지역 경제 활성화 노력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 동구가 천혜의 관광자원인 대청호를 활용하기 위한 규제개선 움직임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축제 개최, 지역 내 문화유산을 활용한 전시회 개최 등 문화예술로 가득한 한 해를 보냈다.먼저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전국에서 찾는 대표 관광자원인 대청호를 활용하기 위한 움직임이 가
이장우 시장, 김영환 충북지사·박덕흠 국회의원과 주요 현안 논의예타 조사액 증액, 대청호 관광 활성화 등 대전-충북 공조 강조[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박덕흠 국회의원이 11일 대전시청에서 만나 대전~옥천 광역철도 노선을 충북 영동까지 연장하는 것에 공감하고 국가철도 5차 계획 반영에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철도는 수요가 있고, 국민이 필요한 곳에 놓아야 한다”라며 “무엇보다 광역철도는 생활권역으로 묶어야 하기에 광역철도 영동 연장은 적극 찬성”이라고 말했다.현재 대전
이장우 대전시장김영환 충북지사·박덕흠 국회의원과 주요 현안 논의대전~옥천 광역철도 추진 및 대전권 개발제한구역 해제 촉구[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1일 대전시청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와 박덕흠 국회의원을 만나 대전시 현안인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과 대전권 개발제한구역의 재조정 및 해제에 대해 논의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서는 각 지역을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광역철도와 같은 교통 인프라가 선행돼야 한다. 대전~옥천 광역철도의 조속한 추진, 산업용지 등의 가용지 적기 개발과 공급을 위해 개
이장우 시장,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면담메가시티 필요성과 지원 논의… 지방 성장위해 규제 완화 강조[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9일 대전시청을 방문한 조경태 뉴시티 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인화 특별위원, 윤창현 국회의원,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을 만나 면담하고, 뉴시티와 메가 충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장우 시장은 “충청권 4개 시도가 지방정부연합을 내년도 출범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단기적으로는 의회 구성과 예산 등 별도의 추진체계를 발족시키고자 하며, 최종적으로는 메가시티로 통합해 가는 과정이
22일 연구용역 최종보고 청취상가 활성화 위해 작은 규제부터 해소해 나가기로[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임채성)’이 22일 제7차 간담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간담회에는 임채성·김재형 의원을 비롯해 아름동 상인회 심순례 회장, 고운동 상인회 이철호 회장, (재)대전세종연구원 김성표 연구원, 시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대전세종연구원으로부터 최종보고가 있었으며 중간보고 때 제기되었던 수경시설 등 상징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충청권 4개 시도가 13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준비된 메가시티, 충청시대 선포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는 충청권 메가시티를 위한 4개 시도의 공동 노력 약속과 국가적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충청권은 2015년부터 4개 시도의 원활한 광역행정 협력과 상생발전 논의를 위해 충청권 상생협력기획단을 운영해 왔으며, 2020년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형성 논의를 거쳐 2022년에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를 진행, 올해 1월에는 이를 전담할 한시기구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
대전시, 4대 핵심전략산업 소개0시축제 및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보여17개 시·도 및 시·도 교육청 참여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지난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지방시대위원회, 교육부, 행안부, 산업부, 국토부, 중기부, 국가교육위원회, 17개 시도 및 시도 교육청과 함께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2004년 시작한 균형발전박람회와 2013년 시작한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해 개최하는 국내 최대 지역 박람회로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 비전과 정책, 성공 사례에 관해 공유·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대덕 연구개발특구 50주년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윤석열 대통령과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참석자들은 1973년에 출발해 국가의 압축성장을 견인해 온 대덕 연구개발특구의 지난 50주년 성과를 함께 축하했으며 새로운 50년 비전을 공유했다.선포식에서 조성경 과기정통부 1차관을 비롯해 과학기술계의 주요인사들은 국가 과학기술의 기반이 되는 측정표준 기술, 세계최고 수준의 로봇 핵심 기술, 과학영재 발명품 등을 참관했다.1973년 대덕
충청권 지자체, K-UAM 드림팀과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UAM 분야 K-UAM드림팀 및 충청권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교통체증 없는 도심 하늘길을 열기 위한 충청권 초광역UAM 사업추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K-UAM드림팀은 SKT, 한화시스템, 티맵모빌리티, 한국공항공사를 말한다.대전시는 25일 지방자치회관(세종)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SKT ▲한화시스템 ▲티맵모빌리티 ▲한국공항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전, 세종, 충북, 충남이 충청권 메가시티로 가는 미래
24일 대청호 규제개선 및 수질관리 관련시구협력회의 현장방문 개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24일 오후 이장우 시장과 5개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신촌동 대청호 수질관리소에서 제7회 시구협력회의 현장방문을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대청호 수질관리 강화와 먹는 물의 안전 확보를 전제로 장기간 지역 발전을 저해해 온 대청호 중복 규제를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는데 뜻을 같이했다.이날 현장 방문은 박규영 동구 정책개발협력실장의 대청호 규제 개선 필요성에 대한 브리핑으로 시작됐다.박 실장은 대청호 유역 중 동구 관내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이 최근 전북 부안군 바다호텔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했다.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은 이날 의장협의회 사무처로부터 지방의회법 발의 추진 경과 등의 보고를 청취하고 제18대 후반기 회장 선출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이날 이순열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됐음에도 불구하고 법령상의 규제와 조직권이 없어 독립기관으로서 효율적인 조직과 인력 운용에 한계가 있다”면서 “중앙지방협력회의 후속 조치로 운영 중인 제도개선 TF에 의장
민선 8기 주요성과 및 시정방향 발표“대전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길을 열다”[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민선 8기 출범 1년을 맞아 “145만 대전시민들의 열망을 담아 흔들림없이 모든 시정의 성공을 위해 정책을 전략적으로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이장우 시장은 27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지난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발표했다.그는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지역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고 새로운 도약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과학수도·일류경제 도시 대전을 꼭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천명했다.특히 이 시장은 “최근 대전시 공직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