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노출 기존 양식 폐기주교회의 춘계총회서 결정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염수정 추기경)가 최근 신자를 구별하도록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하는 ‘신자 고유 식별 번호’ 전산 시스템을 개정했다. 이는 올해 천주교주교회의 춘계 정기총회에서 결정된 것에 따른 것이며, 향후 서울대교구는 주민등록번호가 노출되던 기존 전국 공통 교적 양식을 폐기하고, 교구 전 신자에게 신자 고유 식별 번호를 부여할 예정이다.신자 고유 식별 번호는 교구 임의로 부여되며, 신자는 이를 교적을 둔 교구 내 본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한마음한몸운동본부, 5만 달러 지원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정진석 추기경)는 최근 지진으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아이티 국민에게 보내는 위로 메시지를 아이티 천주교 주교회의에 전달했다. 정 추기경은 위로 메시지를 통해 “지진 참사로 수많은 아이티 국민이 희생됐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며 “희생자들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며 갑작스럽게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 있는 유가족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실의와 고통에 빠진 아이티 국민들이 희망을 다시 찾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정 추기경은 “하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본부장 김용태 신부)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환경살리기와 빈곤퇴치를 목표로 ‘I DO, 녹색나눔운동(Eco-Sharing) 제가 하겠습니다’ 캠페인(이하 녹색나눔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주일간 요일마다 정해진 실천사항을 지키며, 이로 인해 절약된 금액을 ‘녹색나눔기금’으로 기부하는 모금운동이다. 이 모금운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I Do’가 적혀있는 스티커를 배부한다. 이는 홈페이지(www.obos.or.kr)를 통해 신청하면 받아볼 수 있다. 모금액은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국제협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