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길 기록사진 연구가영호남 화합·교류 취지로 목포 근대역사관 조성 헌신호남 문화사업 교류바람 불러, 지역감정 해소 기여부동산 투기의혹 재판 중인 손혜원 전 의원 저격[천지일보=김현진 기자] 96년전 전남 목포에 설립(1926년)된 호남은행 건물이 근대역사문화공간 관광거점이자 목포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다. 목포시는 이곳 호남은행 목포지점 옛 건물을 2014년 근대역사관으로 개관했다. 이곳은 근대역사의 보물창고라고 불릴 만큼 근대역사를 사진으로 한눈으로 살펴볼 수 있는 역사전시관으로 명성을 날리기 시작했다.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중국 계절적 특징 반영해우리나라에 적용되진 않아[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오늘 7일은 1년 중 가장 눈이 많이 내린다는 대설(大雪)이다. 소설(小雪)과 동지(冬至) 사이에 있는 대설은 24절기 가운데 21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다. 시기적으로는 음력 11월, 양력으로는 12월 7일이나 8일 무렵에 해당한다.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에서는 음력 10월 입동(立冬) 이후 음력 12월의 대한(大寒)까지를 겨울이라 여기지만, 서양에서는 추분(秋分) 이후 대설까지를 가을로 친다. ◆이름만큼 적설량 많지 않아원래 재래 역법(曆法)의 발상지이며, 기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고대 국가의 문물교류를 보여주는 청동제 거울모양동기가 출토됐다.26일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에 따르면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이 발굴조사 중인 전남 함평군 상곡리 건물 신축부지 내 유적에서 청동기 시대부터 삼국 시대까지 주변 지역ㆍ인근 국가와 활발한 문물교류를 입증하는 청동제 거울모양동기 등 각종 유물이 출토됐다.거울모양동기는 청동기부터 초기철기 시대의 중국 동북지방을 중심으로 유행한 청동으로 만든 거울 모양의 장식이다. 주로 몸 앞에 매달아 반사되는 빛을 이용할 때 사용했다.이번 발굴조사는 개인주택
[천지일보=김미정 시민기자] 함평문화원(원장 이진행)이 13일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지역문화활성화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문화 발전과 향토문화 발전을 위해 개최한 것으로 문화원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평=연합뉴스)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2일 저녁 전남 함평군 월야면 영월리 달맞이공원에서 주민들이 쥐불놀이를 하고 있다. 쥐불놀이는 들판의 병해충을 잡고 한해 풍년과 건강을 비는 정월대보름의 대표적인 세시풍속이다. 월야면은 6일 오후 5시부터 달맞이공원에서 대보름맞이 전통 세시풍속 재현 행사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