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것과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방자치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발생농장 사육 소 살처분, 이동통제, 검사·소독 등 초동 방역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21일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관련 부처·기관에 이같이 지시하면서 지자체에는 방역 이행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한 총리는 럼피스킨병 발생 농장 근처 방역지역 설정, 통제초소 및 거점 소독시설 설치, 농장 주변 모기·흡혈 곤충 방제 등 현
“미국이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을 뿐”[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청와대가 8일 미국이 자국 선수단의 평창올림픽 참가 여부를 아직 공식 결정하지 않았다는 보도와 관련해 “미국이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을 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통화에서도 분명히 평창올림픽 참여를 약속했다”고 밝혔다.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이같이 설명하고 “미국 올림픽위원회에서도 이미 공식적으로 두 달 전 참여 발표를 했다”고 주장했다.이는 미국이 자국 선수단 안전을 이유로 평창올림픽 불참할 가능성이 있다는 일각의 주장을 일축한 것이다.앞서 새라 샌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