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3연임이 공식 결정될 제20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가 16일 막을 올린 가운데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중국 영사관 앞에서 시진핑 독재 반대 시위가 열렸다. 대만 중앙통신은 수십명의 중국 인권운동가들이 16일(현지시간) LA 중국 영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고 전했다. 시위대는 “독재자이자 민족 반역자인 시진핑을 파면하라”, "핵산(중국의 코로나19 검사) 말고 밥이 필요하다, 노비 말고 공민이 돼야 한다"는 구호를 외치고 또한 이런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벌렸다. 시위 문구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