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지난달 부터 수소 고상버스가 출시된 가운데 환경부가 수소 고상버스 보급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관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통근버스를 점진적으로 수소버스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그간 수소버스는 지자체 수요를 중심으로 보급돼 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업의 자발적인 수소버스 전환 선언을 담은 만큼 수소버스 도입 주체가 공공기관에서 민간기업까지 확대되는 전환점이자, 수소버스 대중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환경부는 기대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은 참여기업의 통근버스를 2023년까지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