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아아, 아아, 新天地(신천지)가 眼前(안전)에 展開(전개)되도다. 威力(위력)의 時代(시대)가 去(거)하고 道義(도의)의 時代(시대)가 來(내)하도다.” 100년 전 공표된 기미독립선언문은 이처럼 낡고 후패한 시대를 보내고 ‘도의의 시대’ 곧 평화의 세계가 올 것을 예언했다. 3.1운동 백주년이 되는 올해, 한반도 통일과 인류평화라는 대의 앞에 모두가 하나 돼 ‘평화의 새 시대’가 눈앞에 도래하길 소망한다. 기해년(己亥年) 평화의 기운을 품은 해가 천안 독립기념관 위로 힘차게 떠오르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분쟁의 상징에서 평화의 상징이 된 인천광역시 옹진군 연평도. 그 앞바다에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무술년(戊戌年)해가 저물고 있다. 올해 남북정상 간 만남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기대만큼이나 혼돈과 과제를 남겼다. 아쉬움은 지는 해와 함께 저 바다에 묻고 진정한 평화만 품은 기해년(己亥年)희망의 해가 떠오르길 간절히 소망한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2018년 무술년(戊戌年) 마지막 해가 저물고 있다. 아쉬움과 고단함은 지는 해와 함께 사라지고 평화와 희망만 품은 기해년(己亥年)희망의 해가 떠오르길 간절히 소망한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2018년 무술년(戊戌年) 마지막 해가 저물고 있다. 아쉬움과 고단함은 지는 해와 함께 사라지고 평화와 희망만 품은 기해년(己亥年)희망의 해가 떠오르길 간절히 소망한다.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임진년 첫날인 1일 날씨가 흐려 해돋이를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충청도, 호남 서해안은 흐린 가운데 해돋이를 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그러나 동해안에서는 3km 이하의 두터운 구름 사이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과 경기도지방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한때 눈 또는 비가 온 후 오후부터 점차 개겠다.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지방도 낮부터 밤사이에 눈 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강원도 영동지방은 밤부
가자! 설원으로..스키장 콘도 예약 '별따기' (서울=연합뉴스) 설연휴(13∼15일) 기간에 수도권의 날씨는 대체로 맑겠으나 귀성객이 몰리는 13일 아침 약한 눈발이 날리면서 눈이 1cm가량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귀성길에 나서는 운전자들은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 토요일인 13일은 오전 내내 흐리고 가끔 눈이 내리다가 오후 들어 개면서 구름이 조금 낄 것으로 예상되며,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5도∼영하 3도, 낮 최고 기온은 0∼2도로 다소 쌀쌀하겠다. 설 당일인 14일 일요일은 구름이 많겠으나 비나 눈이 올 가능성은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