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민의힘이 9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비판하며 인터넷 방송에서 비속어를 사용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을 겨냥해 총선 불출마로 그칠 것이 아니라 그대로 정계 은퇴하면 된다고 주장했다.지X이라는 비속어를 내뱉은 것을 두고 386 운동권 대표 주자 중에 한명인 우상호 의원을 향해 공세를 펼치고 있는 것인데, 정계 은퇴까지 촉구하는 등 과도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 속 국민의힘이 이렇게 나선 속내에 관심이 쏠린다.◆국힘 “불출마 아닌 정계은퇴해야”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방송에 나와서까지 상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총선 5개월을 앞두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 총선 등판론이 정치권 내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한 장관은 총선 출마 여부에 말을 아꼈지만 대구·대전에 이어 울산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총선을 염두에 둔 행보가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당내에서는 한 장관의 등판론에 두손 들고 환영하는 분위기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장관은 이날 대전 중구 CBT 대전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총선 출마설과 관련해 “이미 충분히 말씀드렸다고 생각한다”며 “제 일에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다”고 일축했다.한 장관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시험)이 16일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열린 가운데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제15시험지구 제20시험장)에서 학부모가 수험생을 배웅한 뒤 기도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을 포함한 야4당과 시민단체가 26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투기용인 윤석열 정권 규탄! 범국민대회’를 개최해 오염수 방류 철회를 촉구했다.이날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정의당 배진교 대표, 진보당 강성희 원내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상임대표 등 정치권 인사뿐 아니라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 등 시민단체에서도 집회에 참석했다.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공동행동이 주최한 이 집회에는 광화문 사거리부터 시청 앞까지 약 1만명이 모였다.이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여야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하루 앞둔 23일 공방을 벌였다. 여권은 오염수 방류에 문제가 없음을 강조하면서 주기마다 해수를 채취해 보고하는 등 국민을 안심시키려는 모습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오염수 방류에 반대 의사를 내지 못하는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내고 있다.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태스크포스) 긴급회의를 직후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부는 국민 안전과 생명 지키는 것이 제1 책무로 지켜나갈 것”라며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데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당정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하루 앞인 23일 “금융 세제 등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예산을 2000억원 정도를 어민들의 지원방안에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긴급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해수부에서 어민들에 대한 지원 대책을 다각도로 연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의장은 어류 소비 촉진과 관련해 대형 외식업체와 MOU를 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당정은 오염수 방류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의식해 “윤석열 정부는 국민 안전과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여야가 22일 풍수지리가로 알려진 백재권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의 대통령 관저 선정 개입 의혹을 두고 충돌했다.국민의힘은 백 교수를 통해 관련 견해를 들은 것이며 민주당에서도 해당 인물을 대선 경선 후보 기간에 만난 적이 있다고 반박했다. 민주당은 교수라는 개인이 대통령 관저를 둘러보는 것은 적절치 않으며 현 상황에 대한 대통령실의 해명을 촉구했다.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백 교수는 풍수지리학계 최고 권위자”라며 “청와대이전TF는 백 교수의 풍수지리학적 견해를 참고차 들은
chatGPT 기사내용 요약국회는 17일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회의를 열어 심사를 진행했다. 여야는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의 고수익 로펌 의견서 논란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여당은 대형 로펌에서의 고액 수익을 받은 것에 대한 법적 문제는 없다고 주장한 반면 야당은 거부한 의견서 자료를 열람한 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여야가 17일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의 고수익 로펌 의견서 논란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모습이다. 여당은 권 후보자의 로펌 논란에 국민적인 반대가 있지만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비명(非明)계로 분류되는 윤영찬 의원이 14일 이재명 대표 사퇴론에 대해 “본인의 진퇴에 대해 언젠가는 판단할 텐데 그 판단의 시점이 너무 늦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윤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의 인터뷰에서 “(이 대표가)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서 모든 걸 하겠다고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민주당 혁신위원장에 선임됐다가 사퇴한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 이사장을 겨냥해 “당내에서 해야 할 쇄신은 당 지도부까지를 포함한 많은 부분을 바꿔야 하는데, 지도부와 가까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여야가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대한 탄약 지원 여부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더불어민주당은 ‘살상무기를 지원하지 않는다’라고 표명했던 정부 입장을 거론하며 155㎜ 탄의 한국 비축량이 얼마나 되느냐고 따져 물었다. 반면 국민의힘은 탄약 비축량 공개는 북한에 이야기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며 반대 입장을 내고 민주당과 각을 세웠다.1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국방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살상무기 지원은 하지 않는다’는 게 국방부의 여전한 원칙이라고 믿어도 되나”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외신 인터뷰에서 불거진 일본 과거사 문제에 대해 “영어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오역”이라고 해명했다.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24일 논평을 통해 “일부 언론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워싱턴포스트 인터뷰 내용에 대해 ‘100년 전 역사 때문에 일본 용서 구해야 한다는 인식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소식을 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유상범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실이 공개한 한국어 인터뷰를 보면 윤석열 대통령은 유럽의 미래지향적 협력을 강조하며, 주어를 생략한 채 해당 문장을 사용했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1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전모씨의 사망과 관련 이 대표를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대표 의혹과 관련된 주변인의 석연치 않은 죽음은 5명에 이른다”며 “이 대표는 안타까운 죽음에 언제까지 침묵으로 일관하려는가”라고 비난했다.양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의 부정부패 의혹에 대한 진술은 한결같다”며 “그 종착지는 언제나 그랬듯 이 대표를 향한다”고 말했다.그는 “증거와 정황, 관련자들의 진술은 너무나 명확하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한국관광공사와 국립국어원, 국립국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신상용 한국관광공사 관광디지털본부장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한국관광공사와 국립국어원, 국립국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한국관광공사와 국립국어원, 국립국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한국관광공사와 국립국어원, 국립국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장호 해외문화홍보원 원장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한국관광공사와 국립국어원, 국립국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춘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한국관광공사와 국립국어원, 국립국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한국관광공사와 국립국어원, 국립국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춘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이 선서문을 제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