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이동통신 3사의 5G 이동통신중계기가 승강장안전문에 장애를 일으켜 지하철 승객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갑)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지하철 승강장에 설치한 5G 이동통신중계기로 인해 승강장안전문(스크린도어) 장애물 검지센서(레이저스캔센서)에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2019년 5G가 상용화된 후 통신 3사는 지하철 승강장에 5G 이동통신중계기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KT가 지난 7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서울 종로구에 있는 광화문 KT 이스트빌딩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협약식에는 김범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노조위원장, 신현옥 KT 경영지원부문장,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최장복 KT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해 양 기관의 노사가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을 약속했다. KT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노사는 ▲청각장애인 의사소통 지원 앱 ‘마음톡’ 확산 ▲장애인 고용 컨설팅 ▲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유플러스가 304억원 규모의 서울 지하철 2호선 및 5호선 철도통합무선통신망(LTE-R) 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LTE-R은 빠르게 이동하는 열차 운행환경에서 기관사, 역무원, 관제센터 간 음성·영상통화, 데이터전송 및 철도 긴급 통화 등 철도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롱텀에볼루션(LTE)기반 철도 유·무선 통신이다.이번 사업범위는 2호선의 경우 60.2킬로미터(㎞) 구간에 역사 51개소, 열차 66편성이고 5호선은 하남선을 제외한 본선 52.3㎞, 역사 51개소, 열차 66편성이 사업범위다.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SK텔링크(대표이사 이택)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코레일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코레일 모바일 앱(코레일톡)에 모바일팩스를 연동한 영수증 간편 팩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는 직장인들이 회사에 코레일 이용증빙을 제출하려면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해당 영수증을 찾아 출력해야 하는 등 번거로웠으나 앞으로는 ‘코레일톡’에 연동된 ‘모바일팩스’를 활용해 스마트폰에서 바로 영수증을 회사 팩스로 전송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코레일톡’과 ‘모바일팩스’를 활용, 열차 내에서도 견적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