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자동차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장애인 여행 지원을 위한 모빌리티 연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장애인의 이동권 신장을 위해 협력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여행이 어려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해 자동차와 철도를 연계한 다중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가정의 여행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해피트레인x초록여행’ 협력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하며 향후 2년간 120가족(약 500명)을 대상으로 ▲한국철도공사는 KTX 왕복 열차표를 지원하고 ▲기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초록여행’을 통해 장애인 이동권 신장에 적극 앞장선다.기아차는 지난 12일 강원도 강릉 KTX강릉역사에서 ‘기아자동차 초록여행 강원 권역 확대 선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한근 강릉시장, 심영섭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 최선근 강릉시의회 의장, 김인호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장, 김선규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회장, 원충의 사단법인 강릉시장애인법인단체연합회장, 김대식 기아차 전무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선포식은 그동안 수도권과 부산·경남, 광주
러시아철도공사와 공동프로젝트[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건설이 러시아철도공사의 인도네시아법인과 함께 대형 석탄철도 공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현대건설은 러시아철도공사 인도네시아 법인인 PT KAB와 지난 3일 16억 달러(1조 7380억 원) 규모의 양해각서(MOU)를 러시아 모스크바 현지에서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서명식은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과 러시아철도공사 블라디미르 야쿠닌(Vladimir Yakunin)사장, 러시아철도공사 건설자회사 토니 올렉(Toni Oleg)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철도공사 본사에서 진행됐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