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일녀 기자] 금융감독원이 당국에 인가를 받지 않고 투자자들을 모집해 영업활동을 한 불법 금융투자업체 82곳을 적발했다. 6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82개 업체 가운데 63개 업체는 금융위원회 인가 없이 파생상품에 대한 투자매매, 중개업을 했다. 19개 업체는 금융위에 등록하지 않은 채 투자자문과 일임 업무를 해왔다. 적발된 업체들은 증권사 계좌를 개설해 코스피200지수 선물 등 투자를 위한 증거금 1500만 원 이상을 납입하고 이 계좌를 통해 자체 홈트레이딩시스템(HTS)으로 투자자들의 신청을 받아 매매주문에
[천지일보=서영은 기자] 9일 신한은행은 2011년 1월 중으로 ‘아이패드 전용 신한S뱅크’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번 출시되는 ‘아이패드 전용 신한S뱅크’는 영업점 거래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아이패드 UX를 극대화해 실물 크기 통장을 한 장씩 넘기면서 거래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손가락으로 화면상의 통장을 터치와 드래그만으로 이용해 간편하게 이체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 서비스는 아이패드를 이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용 신한 S뱅크 서비스와는 별도로 구성돼 있다. 신한은행 관
◆ 금융권, 시무식서 신묘년 경영 방향 공개 우리은행은 지난 3일 열린 시무식에서 2011년 목표는 ‘조직역량 집중으로 경쟁우위 확보’라고 발표하고 ‘1등 은행’의 자리를 견고히 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종휘 우리은행장은 “신묘년 새해에는 토끼의 지혜와 부지런함으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직원 역량과 은행 성과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임직원을 독려했다. 같은 날 신한은행은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신뢰를 회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로 ▲고객‧주주‧사회의 신뢰회복 ▲강한 현장의 구현 ▲차별화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