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상생금융 지원을 위해 강원도 삼척시 삼척중앙시장과 ‘장금(場金)이 결연’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농협은행 관계자는 “장금이는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말”이라며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통시장과 금융권이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상생금융 지원에 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NH농협은행과 삼척농협은 협력해 삼척전통시장 소상상인들을 위해 금융사기피해시 영업점으로 바로 접수가 가능한 핫라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경북과 강원 지역에서 연이어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국내 카드사가 피해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에 동참한다.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회원들에게 청구 유예, 연체금 감면, 금리 우대 등을 긴급 금융지원에 나선다. 신용카드 결제대금은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되며 청구가 미뤄지는 기간 발생한 이자와 연체료 등 수수료는 전액 감면된다.금리 우대 지원도 진행된다. 현대카드는 피해 고객이 신규로 대출 상품을 신청할 경우 금리를 최대 30% 우대해준다. 기존대출도 만기연장이 가능하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 4일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원도 삼척까지 번지는 가운데 정부가 피해 지역에 대출금 상환 유예와 만기연장 등 금융지원을 선제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KB금융, 신한금융 등 4대 금융지주사도 구호 성금과 함께 금융지원에 나섰다.정부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5일 재난지역 농림어업인과 중소기업 등의 긴급한 자금 애로를 해소하고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선제적 금융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금융지원은 대출·보증 상환유예 및 만기연장, 특례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경북·강원 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산불로 재난사태가 선포된 지역에 대출금 상환 유예와 만기연장 등 금융지원을 선제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금융위원회는 5일 재난지역 농림어업인과 중소기업 등의 긴급한 자금 애로를 해소하고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선제적 금융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금융지원은 대출·보증 상환유예 및 만기연장, 보험금 및 보험료 지원, 카드 결제대금 청구 유예, 특례보증 등으로 이뤄진다.먼저 피해 기업·개인이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씨티은행 박진회 은행장이 지난 6일 강원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사랑의 마을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희망의 집짓기 후원금을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하고, 임직원 및 임직원가족들과 함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올해로 21년째를 맞은 씨티가족 희망의 집짓기 활동에는 총 1500여명의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가해 광양, 삼척, 대구, 군산, 태백, 춘천, 대전, 인제 등지에 총 32세대의 집을 지었으며, 30억 8천만원 상당의 후원금이 해비타트에 전달됐다. 올해도 후원금 9천만원을 희망의 집짓기 활동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