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의회가 5일 의회 광장에서 ‘새만금 예산삭감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이날 진안군의회 의원들은 “무분별한 새만금 예산삭감과 정치공세를 즉각 중단하라”며 새만금 예산삭감 규탄 성명에 힘을 모았다.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3만 진안군민을 대표해 이 자리에 섰다”며 “전라북도에 대한 차별과 새만금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한 정부예산안에 대해 규탄한다”고 밝혔다.이날 성명서에는 국가주도 행사인 새만금 잼버리 파행에 대한 책임을 사과하기는커녕 지방정부의 탓으로 돌리기 급급하고 재정당국에서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오는 10일 오전부터 11일 새벽까지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8일 오후 3시 태풍 대비 상황 긴급 점검을 위한 대통령 주재 영상회의가 개최했다.본 회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중앙정부 부처 장관과 17개 시도지사들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태풍 대비 최고 단계의 대응 태세를 갖춰 ▲피해를 최소화할 것 ▲위험지역의 선제적 통제 조치와 신속한 대피 ▲신속한 상황공유 등 3가지를 강조했다.회의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6만여 개에 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