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서울역 2.8.8㎞ 보행코스차로축소… 보행로 기존 2배 확대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서울역까지 이어지는 ‘세종대로 사람숲길’ 1.55㎞ 보행구간이 완성됐다고 5일 서울시가 밝혔다.세종대로 사람숲길은 지난해 7월 첫 삽을 뜬지 9개월만에 완공된 것이다. 세종대로 일대 도로를 기존 9∼12차로에서 7∼9차로로 줄이고 보행로 폭을 최대 12m로 확대했다. 차도 축소로 생긴 보행공간은 1만 3950㎡로, 서울광장 면적 6449㎡의 배 이상이다.이를 통해 광화문광장과 덕수궁, 숭례문 등 세종대로 명소를 보행과 자전
16일 광장 동측도로 확장‧정비부터 시작… 차량통행‧시민보행 불편최소공사중 현행수준 통행속도 유지… 17개 종합교통대책시행, 시경‧합동TF[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지난 4년 간 시민들과 소통하며 마련한 청사진 ‘사람이 쉬고 걷기 편한 광화문광장’ 조성을 위한 공사를 16일 시작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광장 동측도로 확장‧정비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조성에 나선다.서울시는 현재 광화문광장의 문제에 대한 시민 이용불편이 계속 제기되자 이를 시민의 집단지성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광화문포럼을 구성한 후 ‘광화문시민위원회’로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