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의식 중 법집행 못하는 규정 활용[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네덜란드 한 교회가 추방 위기에 몰린 망명자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800시간이 넘도록 마라톤 예배를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29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 등에 따르며 네덜란드 수도 헤이그에 있는 베델교회가 24시간 동안 예배를 마라톤으로 드리고 있으며, 이날 800시간을 넘긴 것으로 보도됐다. 무려 한 달이 넘도록 매일 한 시간도 쉬지 않고 예배를 드리고 있다.이 교회가 예배를 시작한 것은 아르메니아 출신 난민 탐라지안 가족을 돕기 위해서다.베델교회가 이 예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