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막말 논란 박찬주 적극 옹호“한국당, 박찬주 대장 속히 영입해야”[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공관병 갑질’ 논란의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의 자유한국당 영입이 보류되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한국당을 향해 비판 성명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개신교 매체 뉴스앤조이에 따르면 전 목사는 지난 10월 31일 황 대표가 1차 인재 영입 대상에서 박찬주 전 대장을 보류하자 바로 다음 날인 1일 성명을 내고 “한국당이 박찬주 대장 영입을 보류한 것은 정치적 능력과 정체성의 한계를 드러낸 사건”이라며
김중로 의원 “군인에게 종교생활 강요하던 적폐 청산해야”[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군 복무 중인 현역 장병에게 종교활동 참여를 강요하는 행위를 금지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바른미래당 김중로 의원은 “현역 장병에게 종교활동 참여를 강요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현행법에서도 군인들의 종교 자유를 보장하고는 있지만 군대 내 지휘관들의 지위를 이용한 종교강요 행위는 멈추지 않고 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해 ‘공관병 갑질’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국방부에 장병 종교자유 보장 촉구[천지일보=차은경 기자] 종교자유정책연구원(종자연)이 박찬주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 부부가 소속 공관병의 종교자유를 침해했다는 발표에 대해 규탄하고 나섰다.종자연은 3일 성명을 통해 “공관병에 대한 여러 가지 ‘갑질’ 중에서도 특히 우려스러운 부분은 공관 근무 병사의 종교의 자유 침해”라며 “국방부는 장병의 종교자유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지난 2일 군인권센터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박 사령관의 처는 일요일이 되면 공관병, 조리병 등을 교회에 데려가 예배에 참석시켰다. 이 중에는 불교 신자도
우리나라는 지금으로부터 103년 전 일본에 나라를 빼앗겼다. 암울한 시대였다. 일제는 우리의 말과 글을 쓸 수 없게 함은 물론 우리의 민족정신을 말살하기 위해 역사와 문화마저 무참하게 짓밟았다. 이때 우리 선열들은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이국만리 타국에서 죽음을 무릅쓴 독립운동을 했다. 하지만 우리의 기억에서 그들은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그러나 다행히도 선혈의 공로를 마음에 품은 이들이 있다. 민족종교 천도교 청소년들이 중국 만주지역 항일유적지 답사를 다녀왔다. 4박 5일간 동행 취재한 항일유적지 답사 이야기를 2회에 걸쳐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