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04작 중 출판 전제 ‘대상ㆍ최우수상’ 작품 없어[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두란노 문학상 심사결과가 발표됐으나 금번 출판을 전제로 한 대상ㆍ최우수상작이 선정되지 못한 채 마감됐다. 입상작에서 기독교문학우수상은 ‘물가에 심기운 나무’ 황금막 작, 기독평론우수상은 ‘멀티플랙스에서 만나는 하나님-장르영화의 법칙을 넘어서’ 인은수 작, 기독논문우수상은 ‘예언자와 나’ 기민석 작이 선정됐으며 각각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 대상ㆍ최우수상은 없다.두란노서원은 “두란노문학상 공모에 응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