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정유년 새해를 맞다’ 특별전[천지일보=이혜림 기자] 2017년 정유년(丁酉年) 닭띠해를 맞아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이 특별전을 준비했다. 박물관은 ‘정유년 새해를 맞다’ 특별전을 21일부터 2017년 2월 20일까지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Ⅱ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변상벽(卞相璧) 필(筆) ‘계도(鷄圖)’, ‘금계도(金鷄圖)’를 비롯한 닭과 관련된 회화, ‘닭 모양 연적’과 제기인 계이(鷄彝)·다리미 같은 생활용품 등 총 50여점의 자료가 소개된다.오랜 세월 우리와 함께 살아온 닭을 문화적·생태적 관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