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한다고 해서 떠들썩하다.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가 우리나라까지 흘러들어오기 때문이다. 어민들은 규탄 집회에 나섰고 국내 소비자도 불안하다. 하지만 이에 대해 그 누구도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지 못한다. 괜찮을까? 방사성 물질이 몸속에 들어오면 건강에 어떤 영향을, 얼마나 미치는 걸까.이 책은 한국팩트체크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SBS 박세용 기자의 방사능 검증 보도를 한권의 책으로 엮었다. 또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 위원 조건우 박사와 방사능 관련 핫이슈를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