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온유 객원기자] ‘日 레이와 시대’ 아키히토(明仁) 일왕의 퇴위와 나루히토(德仁) 새 일왕의 즉위 의식이 30일과 5월 1일 이틀에 걸쳐 일왕 거처인 도쿄 지요다(千代田)구 고쿄(皇居)에서 진행된다.그러나 대외적으로 즉위를 알리는 행사들은 왕실 전범에 따라 5개월이 지난 10월 22일부터 시작된다.아키히토 일왕은 지난 3월 12일 고쿄 내 신전인 규추산덴(宮中三殿)에서 조상들에게 퇴위의 뜻을 고하는 것을 시작으로 26일 공식 외부일정을 마무리했다.고쿄 내 접견실인 마쓰노마(松の間)에서 열리는 퇴위 의식에서는 아베 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