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여야 국회의원들이 15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한목소리로 규탄했다.한일 의원들은 또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 문제와 관련해 엄격한 관리 통제를 양국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다.한국 여야 의원들로 구성된 한일의원연맹(회장 정진석 의원)과 일본 여야 의원들의 모임인 일한의원연맹(회장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은 이날 도쿄 중의원(하원) 제1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일·일한 의원연맹 합동총회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양국 의원연맹은 "증대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민주당 지도부, 지선 결과 책임지고 총사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참패하고 국민의힘이 대승을 거둔 것과 관련해 외신들은 민주당의 패배 요인으로 ‘부진한 경제정책’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2일 로이터는 민주당의 패배 요인에 대해 “부진한 경제정책, 정치·성비위 스캔들과 관련한 위선으로 많은 유권자들이 실망했다”고 분석했다.국민의힘에 대해선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과 코로나19 팬데믹 후 경제회복을 위한 계획이 힘을 받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전망을 내놨다.한편 민주당은 이날 지도부 총사퇴를 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