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확진자 매일 3~5천명씩 발생[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프랑스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다시 급속도로 악화하고 있다.24일(현지시간) 프랑스 보건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는 23일 기준 4897명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는 지난 4월 14일의 5497명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앞서 프랑스에선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지난 20일 4771명, 21일 4586명, 22일 3602명 집계돼 매일 3000명에서 5000명 사이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