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정기언)는 30일과 31일 양일간 경기도 문화의전당 아늑한 소극장에서 연기영상과 졸업공연인 ‘한여름 밤의 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붕뚫고 하이킥’ ‘대조영’ ‘백년의 유산’ 등 수많은 작품으로 대중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은 연기영상과 정보석 교수가 직접 제작지도 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동명 원작을 ‘판타스틱 세미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공연한다. ‘한여름 밤의 꿈’은 네 남녀가 복잡하게 얽힌 사랑의 실타래를 요정이 나타나서 풀어주는 내용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