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금요일인 26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아침까지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서해대교, 인천대교, 영종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이날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내일(2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올라 덥겠다.기상청은 25일 “내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내일 오후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평년(최저기온 5~11도, 최고기온 18~22도)보다 높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인천·경기 남부는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내 최초의 양산형 실용위성인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24일 뉴질랜드에서 발사된다. 전국 주요 병원 교수들이 예정대로 오는 25일부터 사직을 시작한다. 다음주 하루는 휴진하고 26일 열리는 총회에서 ‘주 1회 정기 휴진’을 논의할 예정이다.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초대형 방사포를 동원한 핵반격 가상 종합전술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외에도 본지는 2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초소형 군집위성’ 1호 오늘 발사… 한반도 정밀 감시 나선다(원문보기)☞국내 최초의 양산형 실용위성인 ‘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세계스카우트연맹이 지난해 8월 전북 부안군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파행된 데 대해 한국 정부의 과도한 개입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세계스카우트연맹은 23일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보고서’에서 “한국 정부가 사실상 대회 주최자 자격에 오르면서 재정적인 면에선 기여했지만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소외돼 버렸다”며 이같이 꼬집었다.또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이뤄진 조직위는 여러 차례 인원이 교체됐으나, 그 과정에서 제대로 인수인계가 이뤄지지도 않았다”면서 “역할과 책임이 불분명해졌고, 실행 구조는 취약해졌으며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화요일인 23일은 오후부터 전국에 봄비 소식이 있다. 비는 제주도와 강원영동에서 시작돼 전국적으로 확대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차차 흐려지면서 제주도, 강원영동에서 시작된 비가 오후 6시에서 밤 12시 사이에 전국 대부분으로 확대돼 내리겠다. 비는 다음날인 24일까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23~24일 예상되는 강수량은 ▲수도권 및 서해5도 5~20㎜ ▲강원도 5~40㎜ ▲충청권 5~10㎜ ▲전라권 5~10㎜ ▲경상권 5~40㎜ ▲제주도 5~30㎜ 등이다.23일 아침 최저기온 7~13도를 보이겠고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22일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이날 오전(6~12시)까지 경상권 동해안과 제주도에, 오후(12~18시)까지 전라권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오전까지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강수량을 기록하는 곳도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전북 5㎜ 내외. 경북 동해안과 울산 5㎜ 미만, 제주도 1㎜ 미만 등이다.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5~11도)보다 높겠다. 낮 기온은 평년(17~22도)와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014년 3월 양육비이행법이 제정된 이래 ‘선지급제’가 처음으로 명시된 법률 개정안이 금주 발의된다. ‘양육비 선지급제’란 미지급된 양육비를 국가가 먼저 주고, 비양육자로부터 나중에 받아내는 것을 말한다.21일 국회와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은 양육비 선지급제의 구체적인 운영방안과 양육비 회수율을 높이는 내용을 담은 양육비이행법 개정안을 이번주 발의할 예정이며, 21대 국회 내 통과로 목표하고 있다.개정안은 현재 운영 중인 ‘한시적 양육비 긴급지원제도’가 없어지는 대신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토요일인 20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제주도에는 최대 120㎜, 내륙에 최대 60㎜의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은 내일 새벽까지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새벽 제주도와 전남해안에서 시작돼 오전에는 경남 서부와 그 밖의 전라권,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산되겠다.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인천·경기 등 수도권에 5~10㎜, 서해5도 5㎜, 강원 영동 5~30㎜, 강원 영서 5~10㎜, 충청권 5~20㎜,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20~60㎜, 광주와 전남(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외)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6일인 화요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고비 사막 등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은 아침까지, 그 밖의 지역은 오전까지 비가 온 후 차차 그치겠고, 경상권은 오후 6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북서부 제외) 10~40㎜ ▲인천·경기북서부·서해5도 20~60㎜ ▲강원내륙·산지 5~30㎜ ▲강원동해안 5~10㎜ ▲대전·세종·충남·충북 5~30㎜ ▲광주·전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15일인 월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지난 주말 내내 ‘초여름 날씨’를 보였던 더위가 한풀 꺾일 예정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제주도는 전날(14일) 밤부터, 중부서해안과 전라권은 이날 새벽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 사이에는 전국으로 확대된다. 비는 다음날(16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내륙과 산지는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북서부 제외) 10~40㎜ ▲인천·경기북서부·서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건조한 날씨에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산불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14일 전국 곳곳에서 산불 등 화재가 잇따랐다.산림청은 지난 8일 오후 3시부터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로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수도권을 비롯한 충북과 강원도 일부 지역은 건조주의보도 내려졌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 기준 경기 김포·포천과 전남 곡성, 충남 보령, 강원 홍천 등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오전 11시 9분께 김포시 월곶면 문수산에서 불이 나 산불 진화용 헬기 3대와 차량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반발한 학생들의 집단행동으로 휴강한 의대들이 수업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국 의대 80%는 이번 주에 수업을 재개한다. 다만 개강한 학교 대부분은 온라인 수업을 하는 데다 지난 총선 결과가 의대 증원 정책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의료계에 퍼지면서 학생들의 현장 수업 참여율은 미지수다.14일 교육부에 따르면 가톨릭관동대·가톨릭대·건국대 분교·건양대·경상국립대·계명대·단국대(천안)·대구가톨릭대·동아대·부산대·성균관대·연세대 분교·울산대·원광대·전남대·조선대 등 16개 대학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건조한 날씨 속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정부는 긴급 현장 점검을 하는 등 산불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13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경북 청송과 영천, 충남 공주, 경기 파주, 전북 무주,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이날 오후 3시 10분쯤 경기 파주시 광탄면 마장리 야산에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헬기 7대 등을 동원해 산불 진화 중이다.산림당국은 산불 규모가 크지 않지만 날이 건조한 데다 바람이 불어 확산을 막기 위해 가용 헬기를 최대한 동원해 진화 작업 중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천지일보=이솜 기자] 금요일인 12일 오늘(12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3~9도, 최고기온 15~19도)보다 높겠다.특히 모레(14일)까지 낮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1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25도, 내일(13일)과 모레는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이상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2.3도, 인천 12.9도, 수원 10.2도, 춘천 6.6도, 강릉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편의점에서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면서 8시간 동안 970여만 원을 빼돌린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지난달에도 비슷한 수법으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인천 연수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컴퓨터등사용사기 등의 혐의로 최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일일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뽑힌 지난달 24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지점에서 8시간 동안 970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그는 교통카드와 네이버페이에 돈을 충전하고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현금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전북 군산의 한 투표소에서 기표를 잘못했다는 이유로 자녀 투표용지를 찢는 일도 벌어졌다.12일 선관위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0분쯤 군산시 삼학동의 한 투표소에서 50대 A씨가 20대 딸의 투표지를 찢었다.A씨는 기표를 마친 자녀의 투표지를 확인한 뒤 후보를 잘못 찍었다면서 용지를 훼손했다. 선관위는 이 표를 무효표 처리하는 한편 A씨에 대한 고발 여부를 검토 중이다.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투표지를 훼손한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낮 12시 기준 22대 총선 투표율이 18.5%라고 밝혔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19.2%)보다 0.7% 포인트 낮은 수치다.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818만 4220명이 투표를 마쳤다.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거소(우편을 통한)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와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한다.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단체 행동으로 수업을 미뤄온 전국 40개 의과대학 가운데 16개교가 수업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순천향대 1곳을 제외한 39개 의과대학이 이달 중으로 수업을 재개하면서 모든 의대의 수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교육부는 지난 8일 기준으로 취합한 40개 의대 수업 운영현황을 9일 발표했다.교육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수업을 재개한 의대는 총 16곳이다. 가천대를 비롯해 경북대·경희대·고려대·동국대(분교)·서울대·연세대·영남대·이화여대·인제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화요일인 9일 낮 기온이 최대 22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9도, 최고기온 15~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내일까지 낮 기온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20도 안팎으로 올라 포근하겠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새벽까지 경남 남해안과 경남 동부 내륙, 경북 남부 동해안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