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시민단체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일가의 부동산 차명보유 및 탈세 의혹과 연관해 새로운 비리 사실들이 확인됐다며, 윤 후보의 장모 최모씨와 부인 김건희씨를 경찰에 추가 고발했다.민생경제연구소와 개혁국민운동본부는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제3조 위반죄·조세범처벌법 제3조 위반죄·형법 327조 강제집행면탈죄 등으로 윤 후보 부인 김씨와 장모 최모씨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3차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앞서 이들은 윤 후보 처가의 경기도 양평 아파트 투기 및 특혜 의혹 사건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