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서울시 성동구 성은교회가 연말연시 저소득층을 위한 ‘2017년 희망온돌 겨울나기’ 사업을 위해 성금기탁을 했다.19일 성은교회(담임목사 최민범)는 왕십리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성금 230만원을 기탁했다.강종식 왕십리2동장은 “기탁받은 성금은 홀로 사는 어르신 및 몸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 등에 전달한다”며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해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희망온돌 겨울나기’로 모아진 성금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모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에게 의료비 생계비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는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435만 5000원을 6일 오후 2시 충주시 노인복지관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사회복지시설 성금기탁 활동은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김영호 총장과 교직원, 충주시 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여해 훈훈한 온정을 나누었다.한국교통대학교는 지역사회에 따듯한 정을 나누는 이번 성금기탁행사를 포함해 2007년부터 8년간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연탄과 쌀 나눔의 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영호 총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공동모금회 확정…53일간 381억원 모금 (서울=연합뉴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1일 천안함 침몰 사태와 관련해 유가족 돕기 차원에서 답지한 성금 중 유족에게 지급할 액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동모금회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임시이사회를 열어 천안함 전사자 46명과 고(故) 한주호 준위의 유족에게 5억원씩, 금양호 선원 중 내국인 7명 유족에 2억5천만원씩, 인도네시아 국적 2명의 유족에게는 1억2천5백만원씩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남은 성금 126억7천만원은 성금기탁자와 유족의 뜻을 존중해 유족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