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헌스님, 성범죄 등 전과 7범 범죄자”주임 임명 후 총무원 계좌에 2억원 송금중앙종회, 총무원장 등 배임수재로 고소[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대한불교법화종의 총본산 통영 안정사에서 주지 임명 문제가 또다시 발생해 논란이다. 경상남도 통영시 벽방산 안에 있는 안정사는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로, 유형문화재를 가지고 있는 대형 사찰이다.대한불교법화종은 지난 6월 승헌스님을 종단 최대 사찰인 안정사 주지로 임명했다. 그러자 안정사 소속 암자 스님 일부와 신도들은 승헌스님이 성범죄 전과를 포함한 전과 7범 범죄자라며, 주지 임명에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초복을 맞아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영규)은 오는 14일 11시, 복지관 2층 강당 및 프로그램실에 지역 내빈 및 어르신 300여 명을 초대해 보양식과 건강덕담을 나누는 초복행사 및 법인 변경보고회를 개최한다.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회장 윤석기)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ㆍ2부로 진행된다. 1부는 철산시니어대학(회장 정태랑) 한국무용동아리 ‘해피플라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위탁법인 및 기관소개, 광명시장 및 내빈들의 인사말ㆍ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2부 행사는 지역 어르신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조계종총무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환영 논평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와 관련 “한반도를 비롯한 세계 평화와 인류 공존과 번영의 길이 활짝 열리길 기원한다”는 환영 논평을 발표했다.총무원은 “종단의 모든 사부대중은 기쁜 마음을 모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그동안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헌신해 오신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총무원은 “온 국민의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는 전 세계인에게 감동을 주었고, 이것이 바로 동계올림픽 유치
불교계 ‘보편적·선별적 복지’ 토론의 장 마련[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무상급식 전면 실시, 반값등록금이 세간의 이슈로 떠오르면서 사회복지정책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 논란을 불교의 화쟁사상으로 풀어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최근 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불교사회연구소가 공동으로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라는 주제로 불교사회복지정책포럼를 가졌다.중앙승가대학교 유승무 교수는 “복지논쟁이 정부 및 정당의 정치적 선전이나 특정 정치인의 선거 구호로 변질하기 보다는 복지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구체적 복지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