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수도권매립지 내 제2의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추진이 본격화했다.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17일 인천시 서구 드림파크CC 클럽하우스에서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 기자간담회를 열고 “파크골프장 36홀 실시설계 용역이 들어갔다”며 “지역 주민들이 파크골프장을 즐길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 놓고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2의 파크골프장은 매립지관리공사 부지 내 수영장 옆 지역 주민협의체 사무실 뒤쪽에 마련될 예정이다.매립지관리공사는 폐기물 매립을 종료한 제1매립장을 36홀 친환경 드림파크 골프장으로 사용하고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KB금융그룹이 ‘세계 토양의 날(12월 5일)’을 맞아 우리 생태계의 필수 자원인 토양의 중요성을 알리는 ‘지켜야 할 마지막 터전, 토양’ 영상을 공개했다.이번 영상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KB금융이 함께 기획하고, 배우 이선빈이 재능기부 형태로 내레이션에 참여했다.영상은 토양을 오염시키는 주요한 원인으로 인류 최고의 발명품인 ‘플라스틱’을 소개하면서 시작한다.플라스틱 대량 생산을 통해 인류가 자본주의 시대를 맞고 풍요를 누리지만, 무분별한 플라스틱의 생산과 사용으로 쓰레기가 대량 발생했으며, 이 쓰레기들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환경·에너지 기업 SK에코플랜트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함께 남아메리카와 동남아시아에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개발에 나선다.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은 기술지원, 투자, 시설설치 등을 통해 국외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해당 감축실적 중 일부를 국내로 이전하는 사업이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22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기후변화 공동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환경부 산하 폐기물 처리·자원화 운영 전문기관으로 온실가스 국제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가 지난 2일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호우 대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축산자원부 현장 전문가들은 경기도 남양주 소재 축산농가를 방문해 축분의 노상야적 방수포 상태를 점검하는 등 침출수 유출에 따른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농가 지도를 실시했다.특히 이번 현장 지도는 올해부터 농협에서 출범한 축산환경 클린지킴이들이 주축이 됐는데 축산환경 클린지킴이는 4대강 수변구역을 관할구역으로 하는 전국 33개 축협, 총 66명이 선발돼 활동하는 조직으로 수변구역 내에 있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23일 검암119안전센터, 나은병원 등과 합동으로 침출수처리장 음식물탈리액 반입장 화재사고를 가상한 현장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SL공사와 인근 소방관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신속한 화재진압을 통해 국가 환경시설의 안전한 운영관리를 목적으로 실시됐다.본 소방훈련에서는 자체 소화전 및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훈련 외에 검암119안전센터의 소화기 및 고압공기호흡기 활용법 등의 사용시범을 동시에 실시하는 등 실전 같
18∼22일, 현장훈련 중심으로 재난 대응능력 강화[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매립지 내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재난유형별 매뉴얼 숙달훈련과 함께 실전 같은 현장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응급처치 요령을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18일은 태풍 대비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제2매립장 악취오염사고를 가상한 토론훈련을 실시해 초기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16일 말레이시아 다툭 세리 팡글리마 환경부 장관과 환경산업 관계자 일행이 방문, 폐기물 처리시설과 자원화 시설 등을 시찰하고 환경산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팡글리마 장관은 2015 대구경주 세계 물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했으며 지난 13일 세계 물포럼 장관급 회의에 참석한 후 이날 SL공사를 방문했다. 팡글리마 환경부 장관은 “매립장과 침출수처리장의 환경친화적인 운영관리, 50MW 매립가스 발전소와 매립이 종료된 부지 활용 등 SL공사의 선진 폐기물 관리체계와 자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3일 제2매립장, 침출수처리장 등 현장을 방문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펼쳤다.이날 행사는 설 연휴 대비 안전점검 기간(9~13일) 중에 실시한 것으로 매립지 내 악취 등 환경오염과 화재 폭발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예방을 위해 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골프장 내방객과 폐기물 운반차량 운전자 등에게 ‘설 명절 안전하게 보내기’ 캠페인을 벌였다.재난 발생 시에는 초기 대응이 중요한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현재 침출수처리수를 법적기준보다 1/5∼1/10 이상 양호한 수준으로 처리, 방류하고 있으나 아라뱃길에 방류하는 자체만으로 지역사회 논란이 야기됨에 따라 이러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침출수 무방류 및 재이용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SL공사는 ‘수도권매립지 침출수처리수 무방류 추진계획’에 따라 진행된 무방류 1단계사업을 26일 완료했다.무방류 1단계사업은 지난해 7월 추진계획을 수립한 후 총 사업비 27억여원을 들여 지난 7월 시설공사를 시작, 6개월여 기간을 통해 1단계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