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설립 15주년 기념행사를 부산에서 열고 30개국 주한 대사와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개최 후보지인 부산항 북항을 찾는다.13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아시아소사이어트 코리아 설립 15주년 기념행사가 부산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기념행사에는 박형진 부산시장, 윤상직 정부유치위원회 사무총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이 일정을 함께한다.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후원사인 효성과 GS엠비즈, 유니드, 초록뱀미디어그룹,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지난 15일 경기 평택시 SPC 계열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소스 교반기계에 끼여 안타깝게 숨진 가운데, 해당 제빵공장이 끼임 방지장치를 설치하지 않고도 올해 ‘산업안전 관련 인증’이 연장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허영인 SPC 회장을 오는 24일 종합감사 증인으로 채택할 것을 요구했다. 1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은주(정의당·비례) 의원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사고가 난 SPL 사업장은 지난 2016년 최초로 KOSHA-MS 인증을
조원태 회장 등 가족·그룹 임원 등 100여명 참석[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2주기 추모행사가 8일 조용히 치러졌다. 한진그룹은 8일 오후 2시께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소재 신갈 선영에서 고인의 추모행사를 진행했다.이 자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현민 ㈜한진 부사장 등 가족과 그룹 임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동생인 조원태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사이가 멀어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조 전 부사장은 지난해 1월 KCGI(강성부 펀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019년도 순직우정인 추모제가 19일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렸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맨 앞), 전국우정노동조합(위원장 이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철수) 관계자 등이 우정사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우정인의 넋을 기리기 위해 분향하고 있다. (제공: 우정사업본부) ⓒ천지일보 2019.4.19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 왼쪽)는 21일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우정사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우정인의 넋을 기리기 위해 노사합동으로 ‘순직 우정인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우정사업본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1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18일 오전 11시에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순직 우정인 추모제’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추모제에는 순직 우정인 유가족과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 지방우정청장, 조병기 전국우정노조위원장, 이창희 미래창조과학부공무원노조위원장, 윤민수 별정우체국중앙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헌화와 묵념, 분향, 추모사 등이 이뤄졌다.우정사업본부는 순직한 직원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2005년 12월 추모비를 건립했다. 이후 매년 노사합동으로 ‘순직우정인 추모제’를 열고 있다. 추모비에는 순직 우정인 543명
(서울=연합뉴스)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본관 앞에서 삼성일반노조(위원장 김기환)의 집회가 가능하다는 법원 결정이 있고 나서 첫 집회가 23일 오후 열렸다. 삼성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 백혈병으로 숨진 고(故) 황민웅(32)씨의 7주기 추모집회가 예정된 시각은 오후 5시였지만 건물 앞에는 집회 전부터 긴장이 감돌았다. 사측은 건물 주변 곳곳에 귀에 무전기를 착용한 건장한 체격의 경비 인력 수십명을 배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모습이었다. 집회 장소인 본관 출입구 앞 인도에는 삼성 계열사 직원으로 알려진 직장협의회 소속 약 120명(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