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통일부 하나원이 지난달에 이어 이달 31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시 성동구 일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6차 희망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에서는 하나원 교육생들이 성동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센터에서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인근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한다. 또 탈북민 홀몸노인을 방문해 고향 소식을 전하고, 우리 사회 정착과정 경험담을 듣는 선·후배 탈북민 간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이런 봉사활동으로 하나원 교육생들이 우리 사회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한편 이웃돕기 활동을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