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친환경 농어업 자재를 사용하는 농어민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1일 친환경 농어업 확대를 위한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을 대표 발의했다.김승남 의원이 대표 발의한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친환경 농어업 자재의 구입 비용 전액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행법은 친환경 농어업에 필요한 자재를 연구·개발·보급하는 사람에
처벌형량 ‘하한제’ 도입이행보조금 상향 조정[천지일보=김수희 기자] 정부 여당이 폐기물 처리 관련 불법 행위 때 ‘처벌형량 하한제’를 도입하는 등 처벌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전국에 산재해 있는 이른바 ‘쓰레기산’에서 나오는 유독가스가 환경오염과 국민건강 등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환경부는 최근 ‘폐기물 불법처리 방지 및 조치를 위한 법령 개정안 마련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당정은 오는 6월 용역 결과를 반영해 법 개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