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국정운영의 두 엔진 중 하나인 집권 여당을 정상화시켜 윤석열 대통령과 윤석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튼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첫 비상대책회의에서 “비대위에 주어진 임무는 자명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준석 전 대표가 성 상납 의혹 증거인멸 조사 혐의로 당원권 정지된 지 2개월이 넘었고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이 법원에 의해 직무 정지된 지 19일째”라며 “우리 당의 전 대표가 당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제기하는 가처분 소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 위원장 태풍피해 점검 화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 위원장 태풍피해 점검 화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 위원장 태풍피해 점검 화상회의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역대급 위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세력을 키우며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4일 평양을 비롯해 북한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쏟아졌다. 올 여름 집중호우를 겪은 상태에서 최대 250mm의 비가 더 올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면서 북한도 초긴장 상태를 유지하며 피해 예방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날 조선중앙TV는 저녁 방송을 통해 “태풍 11호가 현재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오늘부터 우리나라(북한)에 간접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전반적 지역에서 구름이 많이 끼면서 비와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 방향으로 북상하면서 북한이 “초긴장 상태를 계속 견지하면서 강력한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4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태풍 11호가 시시각각 닥쳐오는데 각급 비상재해위기대응지휘노들에서 초긴장 상태를 계속 견지하면서 폭우와 많은 비, 센바람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도 “모든 부문·단위에서 자연재해로부터 나라와 인민의 생명재산을 철저히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 기동성있게 조직전개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구
조선중앙통신 보도… ‘80일 전투’ 독려[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태풍 피해를 본 광산지역인 함경남도 검덕지구 복구 현장을 찾아 ‘80일 전투’를 독려하며 내부 결속을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14일 보도했다.이날 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실제 와보니 검덕지구의 피해가 생각보다 대단히 컸다”면서 “혹심한 피해 흔적을 말끔히 가셔내고 복구 건설의 터전을 힘차게 다져나가고 있다”고 군을 격려했다.김 위원장은 현장 군인의 동절기 피복 공급과 후방공급 현황을 확인하고 방역 요구에 맞는 생활환경을 마련할 것을 지시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태풍 '마이삭'으로 큰 피해를 입은 북한의 대표 광물생산지 함경남도 검덕지구를 찾아 복구 현황을 시찰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시찰에는 박정천 군 총참모장, 리일환 당 부위원장, 김용수 당 부장, 조용원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현송월 선전선동부 부부장 등이 동행했다. 2020.10.14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노동당 정치국회의를 주재했지만, 최근 발생한 ‘남측 공무원 피격사망’ 사건에 대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3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이 전날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제7기 제18차 정치국회의를 주재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회의에서는 “악성 비루스(코로나19)의 전파 위협을 막기 위한 사업에서 나타나는 일련의 부족점들을 지적하고 국가적인 비상방역 사업을 보다 강도 높이 시행할 데 대한 해당 문제들이 심도 있게 연구 토의됐다”고 보도했다.회의에서는 “방역 부문에서의 자만
(서울=연합뉴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8일 함경도 태풍 피해 현장에 파견된 평양 제1수도당원사단 소식을 전하며 복구사업을 독려했다. 북한은 다음달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피해복구 기한으로 설정한 바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청와대가 25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주고받은 친서 내용을 공개했다.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지난 8일 김 위원장에 친서를 보냈고, 답신 형식으로 김 위원장이 12일 친서를 문 대통령에게 보냈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 귀하코로나 바이러스로 너무나도 길고 고통스러운 악전고투의 상황에서 집중호우, 그리고 수차례의 태풍에 이르기까지 우리 모두에게 큰 시련의 시기입니다.나는 국무위원장께서 재난의 현장들을 직접 찾아 어려움
(서울=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1면에 제1수도당원사단의 태풍피해 복구 작업 성과를 대대적으로 선전했다. 사진은 함경도에서 살림집(주택)을 건설하는 모습. 202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