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일주일 후 2차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되고, 이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속도감 있게 전개되리라 생각한다”며 “세계 평화운동에 큰 역할을 해온 인도의 변함없는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달 21~22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인도 영문 일간지인 ‘타임스 오브 인디아’ 20일자에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가 정착된다면 아시아 전체의 평화 번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인도는 비폭력·무저항으로 독립을 이끈 마하트마 간디 탄생 15
"北이산가족상봉 거절 유감…일희일비않고 통일기반 조성 노력"(서울=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한국은 원전의 건설, 운영 그리고 안전까지도 인도에 아주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원전 세일즈'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방영된 인도 국영방송 '두르다르샨'(Doordarshan) 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안전과 관련해서는 한국 원전은 1978년에 최초로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후로 그동안 한 번도 대형사고가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을 해 왔다"고 설명했다.인터뷰는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