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4일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강서 희망의 집’을 방문해 개보수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강서 희망의 집’은 30여 명의 장애우가 거주하고 있는 복지시설로, 노후로 인한 개선공사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대한주택보증의 사내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 30여 명은 청소, 도배, 수납장 설치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대한주택보증 김선규 사장과 이흥식 노조위원장이 함께 참여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의지를 다졌다.장애인 복지시설 개보수 지원사
친서민정책 외치는 정부, 사회공헌활동 제도 미비공기업들의 사회공헌사업이 일반기업들의 5분의 1 수준 정도 밖에 이르지 않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나라당 김용태 의원이 각 공기업들로부터 최근 3년간 사회공헌사업 현황에 대해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공기업들은 최근 3년간 기업평균 매년 18억 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출한 것으로 나타나 일반기업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의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들 공기업들은 직원들의 후생복지를 위한 사내근로복지기금은 경영실적이 적자인 3개 회사를 제외하고 모두 4763억 원을 출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