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2대 총선 당일인 10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이 64.1%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64.1%라며 전체 유권자 4428만명 중 사전·재외·선상투표자를 제외한 선거인 3020만 1606명 가운데 2838만 5276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는 동시간대 지난 21대 총선보다 1.5%p 높은 수치로 역대치 투표율이다. 기존에는 21대 총선 투표율(62.6%)이 가장 높았다.다만 시간대별 투표율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 지난 총선 투표율 66.2%p는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지난 9일 밤 12시 종료됨과 동시에 10일 4.10 총선의 운명의 날이 밝았다.지난달 28일부터 전날(9일)까지 총 13일간 이어졌던 각 정당의 선거운동도 마무리했다. 지난 5일과 6일 진행된 사전투표와 함께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본투표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300명이 선출된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등 각 정당은 전날 막바지 선거 유세에 총력을 기울였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이날 이번 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4.10 총선 사전 투표율이 역대 총선 중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본투표를 합산한 최종 투표율이 ‘70%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지난 5~6일 치러진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1384만 9043명이 투표해 사전투표율이 31.28%를 기록했다. 이는 21대 총선 사전투표율(26.69%)을 넘어선 역대 최고치다.정치권에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만큼 최종 투표율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4.10 총선 사전투표 업무를 맡았던 공무원이 사전투표가 끝난 7일 숨졌다. 사전투표 업무를 위해 하루 14시간에 달하는 장시간 과로가 사망 원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은 지난 5~6일 진행된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에서 투표 사무원으로 일했던 남원시청 공무원 A씨가 사망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7일 오전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음 날 사망했다. A씨는 사전투표가 진행된 5,6일 오전 3시 30분쯤 일어나 오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틀 간 14시간씩 일한 것으로 알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최근 18~20대까지 3차례 대선을 거치며 대한민국 유권자들의 정서적 양극화가 상당히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이런 적대감에 따라 투표하는 경향이 커졌다는 분석이 제기됐다.7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성연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서울대 한국정치연구소가 발행한 학술지 ‘한국정치연구’에서 ‘한국 유권자들의 정서적 양극화와 투표 선택: 2010년대 이후 세 차례 대통령 선거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을 게재했다.이 논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다. 김 교수는 한국 사회과학 데이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8일 여야는 수도권에서 막판 표심 확보에 사활을 걸 예정이다.수도권은 서울 48석, 경기 60석, 인천 14석 등 254개 지역구 중 122석이나 차지할 만큼 중요한 지역이다.또한 후보 간 지지도 차이가 얼마 나지 않은 격전지는 주로 수도권에 분포돼 있는데 이 지역에서 밀리게 될 경우 선거에서 승리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여야가 총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보인다.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부터 선거 전날까지 수도권 접전지를 돌며 후보들 지원 유세에 나서는 것으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7일 역대 총선 최고로 나타난 사전투표율 31.28% 수치에 “오만하고 부도덕한 민주당을 향한 국민의 분노와 심판의 의지가 얼마나 큰지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국민의힘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박정하 단장은 “막말과 편법, 꼼수, 범죄가 일상인 세력과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을 말하는 세력 간의 대결을 두고 미래 세력인 국민의힘에 소중한 ‘한표’를 보여준 것”이라고 주장했다.박정하 단장은 잇따른 막말로 물의를 빚는 민주당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를 향해 비판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4.10 총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7일 여야가 전망하는 판세가 각각 다르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전국 254개 지역구 중 각각 55곳, 50곳에서 경합을 주장하고 있다. 양당은 전국 판세를 가르는 수도권·중원과 이번 선거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낙동강벨트 등 곳곳이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현재 각 당의 선거전략 단위 및 시·도당별 자체 판세분석, 최신 여론조사 추이 등을 종합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정당투표를 통한 비례대표 의석과 경합 지역의 선전 여하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율이 처음으로 30%가 넘었으며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중 1384만 9043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보다 4.59%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사전투표가 처음 적용된 2016년 20대 총선(12.19%)과 비교하면 19.09%p 올랐다.사전투표는 지금까지 3번의 총선, 3번의 지방선거, 2번의 대통령선거 등 전국단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파틀막’ 논란에 대해 “특정 물품의 반입 자체를 제한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선관위는 6일 자료를 통해 “선거인이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의도나 목적 없이 일반적인 물품을 소지하고 투표소에 출입하는 것은 제한되지 않는다”고 밝혔다.선관위는 “투표소는 선거의 공정성이 더욱 엄격히 요구되는 곳으로 선거인이 자유롭게 투표하기 위해서는 투표소의 질서가 유지되고 투표의 자유 및 비밀이 보장돼야 한다”며 “투표소 내에서 특정 물품을 본래 용도를 벗어나 정치적 의사 표현의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22대 총선의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5시 기준 누적 투표율이 29.67%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중 1313만 5999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24.95%)보다 4.72%p 높은 수치다. 또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이 21대 총선 최종 사전투표율(26.69%)을 넘어서면서 사전투표가 적용된 역대 총선 최고 기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까지 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2대 총선의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6일 투표율이 오후 3시 기준 26.53%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1174만 7305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집계 투표율 21.95%보다 4.58%p 높은 수치다.역대 최고를 기록한 지난 20대 대선과 견줬을 땐 낮은 수치로, 전날 사전투표 초반엔 투표율이 높았지만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꺾였다. 지난 대선 당시 둘째 날 오후 3시 기준 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2대 총선의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6일 투표율이 오후 2시 기준 24.93%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1103만 7285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집계 투표율 20.45%보다 4.48%p 높은 수치다.역대 최고를 기록한 지난 20대 대선과 견줬을 땐 낮은 수치로, 전날 사전투표 초반엔 투표율이 높았지만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꺾였다. 지난 대선 당시 둘째 날 오후 2시 기준 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2대 총선의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6일 투표율이 오후 1시 기준 23.41%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1036만 5722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집계 투표율 19.08%보다 4.33%p 높은 수치다.역대 최고를 기록한 지난 20대 대선과 견줬을 땐 낮은 수치로, 전날 사전투표 초반엔 투표율이 높았지만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꺾였다. 지난 대선 당시 둘째 날 오후 1시 기준 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2대 총선의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6일 투표율이 낮 12시 기준 22.01%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974만 7215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집계 투표율 17.81%보다 4.2%p 높은 수치다.역대 최고를 기록한 지난 20대 대선과 견줬을 땐 낮은 수치로, 전날 사전투표 초반엔 투표율이 높았지만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꺾였다. 지난 대선 당시 둘째 날 낮 12시 기준 사전투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15.61%로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국민의 여망이 담긴 국민의힘을 향한 기세임을 믿는다”고 밝혔다.6일 박정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논평에서 “이렇게 뜨거운 투표 열기는 우리 국민의 민주주의 수준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것과 대한민국의 향방을 결정짓는 이번 총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방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온갖 비리와 범죄를 저지르고도 이를 방어하려는 무도한 세력과 법을 지키며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열심히 살아온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15.61%로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사전투표 열기는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국민의 열망을 보여준다”고 밝혔다.6일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강선우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이었던 어제 최종 투표율이 15.61%를 기록했다”며 “지난 총선에 비해 3.47% 높은 수치”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윤석열 정권 2년, 국민께서는 전례 없는 무도한 폭정과 파탄 난 민생에 ‘이게 나라냐’고 분노하고 계신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2대 총선의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6일 오전 11시 기준 전체 유권자 5명 중 1명이 투표를 마쳤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907만 9657명이 투표해 누적 투표율은 20.51%로 집계됐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집계 투표율 16.46%보다 4.05%p 높은 수치다.역대 최고를 기록한 지난 20대 대선과 견줬을 땐 낮은 수치로, 전날 사전투표 초반엔 투표율이 높았지만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꺾였다. 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설훈 경기 부천시을 국회의원 후보(새로운미래)가 사전투표 첫 날인 지난 5일 부천시민회관 1층 사전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투표를 마친 설훈 후보는 “투표는 민주시민의 권리이자 의무인 만큼 반드시 참여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전국 어디에서나 할 수 있는 사전투표에 참여하여 많은 분들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설훈 후보는 “공정한 나라, 확실한 부천 발전을 위해서는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인물이 필요하다”며 “더 큰 힘으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부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2대 총선의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6일 투표율이 오전 10시 기준 20%에 육박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843만 301명이 투표해 누적 투표율은 19.04%로 집계됐다.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집계 투표율 15.16%보다 3.88%p 높은 수치다.역대 최고를 기록한 지난 20대 대선과 견줬을 땐 낮은 수치로, 전날 사전투표 초반엔 투표율이 높았지만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꺾였다. 지난 대선 당시 둘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