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의회 이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완도1)이 지역 내 창업 진흥 및 사회적 경제 확대와 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의한 ‘전라남도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미취업 청년 등 미취업자의 창업기업과 사회적 기업 등이 공유재산을 사용·대부하는 경우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상시 종업원 수가 10명 이상인 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대부하는 경우에 사용료 등을 50%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이철 의원은 “현재 지역의 신규 창업자의 자영업 시장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