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권고운비 기자]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에서 빵꾸똥꾸를 남발해 버릇없다는 지적을 받은 정해리(진지희 분)가 지난 19일 고된 예절교육을 받았다. 해리가 버릇없다는 것을 익히 아는 가족들이 김자옥(김자옥 분)에게 해리의 버릇을 고쳐달라는 부탁을 하고 하숙하는 광수(광수 분)와 합심해 군대식 스파르타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에는 함께 살고 있는 신신애(서신애 분)도 참여하게 됐다. 이들은 일주일간 자옥의 한옥집에서 지내며 광수의 혹독한 군대식 훈련을 견뎌야만 했다. 그러다 결국 정해리는 훈련
[뉴스천지=권고운비 기자] 그룹 빅뱅(G-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이 신곡 ‘롤리팝Pt2’로 실시간차트 1위에 올라섰다.음원사이트 멜론을 통해 공개되는 ‘롤리팝2’ 음원은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이자 원타임(1TYM)의 랩퍼 테디가 다시 한 번 작ㆍ편곡을 맡았다.또한 테디와 지드래곤, 탑의 공동작사로 일렉트로닉 힙합의 새로운 버전을 완성시켜 새로운 롤리팝 트렌드를 제시했다.2009년 ‘롤리팝’에 이어 이번 ‘롤리팝2’ CF에서도 빅뱅과 롤리팝의 궁합은 절묘하다.3차원 사이버 동굴을 연상시키는 세트장과 막대사탕을 비롯한 아기
[뉴스천지=권고운비 기자] 케이블 음악방송 M.net의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슈퍼스타 K’의 정슬기(21)가 선배가수이자 소속사 CEP(Chief Executive Producer)인 조PD(35)와 함께 정식가수로 데뷔한다. 정슬기는 지난 9월 브랜뉴스타덤과의 계약 이후 6개월 만에 ‘보란듯이’라는 곡명으로 첫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보란듯이’는 정슬기 데뷔앨범의 총 프로듀서를 맡은 라이머가 만든 스패니쉬 힙합하우스 곡으로 정슬기의 애절한 보컬이 돋보이는 노래다. 조PD는 “처음 계약 당시에는 풋풋한 모습만큼이나 아마추어적인 모
탤런트 김민선(30) 씨가 ‘김규리’로 개명했다. 김민선 씨의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 가정법원에서 김규리로 바꾸기 위해 개명 절차를 밟았으며, 최근 허가를 받아 이미 새로운 주민등록증도 발급 받은 상태”라고 전했다. 개명을 하게 된 사연은 “김규리는 어릴 적부터 돌아가신 모친과 형제들이 부른 이름이며, 딸만 넷인 집안에 아들을 낳고 싶어 김민선이란 이름을 호적에 올린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김민선 씨는 홍상수 감독의 ‘하하하’ 후반작업인 ‘하하하’ 크레디트부터 ‘김규리’란 이름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현재 MBC
틴틴파이브로 이름을 날린 개그맨 이동우 씨가 ‘망막색소변성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동우 씨는 최근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 녹화장에서 “5년 전부터 시력을 잃어가는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고 전했다. 이 씨는 “처음에는 야맹증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내가 너무 걱정을 해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니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것이다. 그때는 아내와 결혼한 지 3개월도 채 되지 않는 상황이었다”며 “내 딸에게 유전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이 병을 알고 처음
배우 김지우 씨가 스캔들 때문에 남자친구와 헤어진 아픈 사연을 털어놨다.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우 씨가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내 인생의 스캔들’이라는 주제로 사연을 공개했다. 김 씨는 “솔로로 지내다가 지인을 통해 남자친구를 소개 받았고 서로 호감을 가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그는 “남자친구 부모님이 김지우가 연예인이라 싫다는, 교재 반대가 있었다”고 눈시울을 적시며 “그동안 언론에 보도된 스캔들 중 사실이 아닌 내용이 있었으며, 여자 연예인들은 스캔들이 꼬리표처럼 항상 붙어
지난 9일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 출연한 홍익대 이도경 씨가 “키 작은 남자는 모두 루저(loser:패배자)”라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날 ‘미수다’는 가을특집 2탄 ‘미녀 여대생을 만나다’로 각 대학교 캠퍼스 퀸 12명이 출연한 가운데 연애관, 결혼관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방송에서 MC 남희석의 “키 작은 남자와 사귈 수 있냐”는 질문에 이 씨는 “키는 경쟁력”이라며 “깔창 빼고 최소 180cm가 돼야 한다”고 답했다. 이에 인하공업전문대 문영인 씨 또한 “키 작으면 오만 정이 떨어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