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상훈)가 횡성군에서 유일하게 GAP ․ 친환경 인증과 PLS 대비 영농활용을 위한 농산물 잔류농약과 농업용수 분석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2019년 10월까지 농산물 안전성 분석 의뢰 건수는 약 400점으로 이는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실적이다.농산물 안전성 분석에 대한 관내 농업인들의 수요증가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도 2020년까지 농산물 안전성분석실 리모델링과 분석 장비 보강을 완료해 관내 농업인들에게 더 나은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현재까지 1차적으로 실험실 환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한규호)이 횡성군 대표 먹거리인 안흥찐빵의 원료곡 횡성 팥의 고품질화를 위해‘횡성 팥 생산단지’를 육성한다.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년간 고품질 횡성 팥 생산을 위해 기술교육을 재배기시별로 실시했다.또한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일환으로 팥 수확 이후 관리와 선별작업에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팥 선별시스템과 저온저장시설을 구축한 바 있다.기술센터에서는 올해 수확작업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수확 전용 콤바인을 구입할 계획이며 고품질 팥 생산에 필요한 농자재를 지원해서 고품질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농업기술센터가 2월15일부터 2월21일까지 농촌지도자 횡성군연합회를 대상으로 용접기술 교육을 한다.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용접기술 교육은 9개 읍·면 농촌지도자 76명을 대상으로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용접기술을 농업기술센터 동·서·남·북부지소에서 5회 시행한다.교육내용은 용접기술교육 이론과 주의사항, 용접기술 시연, 조별 용접기술 실습 등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용접기술 교육으로 구성됐다.신상훈 횡성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용접기술 교육은 농촌지도자들에게 농업 현장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경식)가 벼 수확기를 맞아 볏짚 원형곤포 사일리지 제조에 꼭 필요한 유산균(Lactobacillus casei)을 배양해 무상 공급한다.볏짚은 기본적으로 당분함량이 부족해 발효가 잘되지 않기 때문에 곤포작업과 동시에 반드시 유산균을 첨가해 주어야 한다.유산균을 첨가한 볏짚 원형곤포 사일리지는 소가 먹어서 소화·흡수해 얻을 수 있는 양분의 총량(가소화양분총량:Total Digestible Nutrients)이 43%에서 52%로 향상돼 사료가치가 한층 높아지게 된다.하지만 유산균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경식)가 타시군에서 발생된 ‘과수 화상병의 추가 발생과 확산 방지’를 위해 66농가 29ha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6일 농가교육과 약제를 공급한다.과수 화상병이란? 세균병으로 사과, 배, 모과 등 장미과 식물의 잎․꽃․가지․줄기․과일 등에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조직이 검게 마르는 피해를 주며 고온에서 전염 속도가 빠른 식물 병으로 과수화상병은 ‘식물방역법’에 의거 국가에서 관리 된다.특히 과수의 세균병은 빠르게 번져 2~3년 안에 과수원을 폐원해야 하는 무서운 병으로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농업기술센터가 2015년 벼, 옥수수, 감자 등의 종자에 대한 2014년산 정부보급종 신청을 받는다. 보급되는 정부보급종은 벼, 옥수수, 감자이며 내년 2월까지 콩 종자 신청을 마지막으로 모든 종자의 신청 및 공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벼 소독종자에 대해서는 2015년 1월 15일까지며 미소독종자는 12월 22까지, 읍 ․ 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부서로 신청을 하면 된다.올해 횡성군에 공급되는 정부보급종은 벼 112톤, 옥수수 9톤, 감자 260톤으로 총 381톤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정부보급종 외의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완규)가 농촌진흥청 지역전략작목 종합기술시범사업에 응모해 2015년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지역전략작목 종합기술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신품종과 우수기술을 신속히 농업현장에 보급해 농산물 생산량을 향상시켜 식량자급율을 높이고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해 도입한 사업이다.이에 횡성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리나라 자급율이 32.2%로 선진국에 비해 낮은 콩의 생산량을 높이기 위한 국산 콩 다수확 특산단지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횡성군에서는 현재 단보당 143㎏인 콩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완규)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 스트레스에 내성을 가진 신품종 KG106 인삼을 소득 작목으로 특화해 나갈 방침이다.센터는 재래종 인삼의 경우 병해충에 약하고 품질이 떨어짐에 따라 2008년부터 환경 적응성이 강해 친환경 재배가 가능하고 소득을 30% 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신품종 KG106에 대해 시험 연구를 진행해왔다.군에서는 24일 우천면 하궁리 김명수 농가에서 수확한 신품종 인삼을 품질검사를 거쳐 포장까지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수확량과 품질 등을 기반으로 홍삼 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