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ㆍ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 보존관리 협력‘농경문 청동기’ ‘경주 이차돈 순교비’ 지정 예고[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일찍이 고고학에서는 인류 역사의 발달 과정을 당시 사용된 도구의 재료를 기준으로 나눴다. 크게 3시기로 구분되는데 석기‧청동기‧철기시대 순이다. 곳곳에서 발굴된 유물로 시기와 당시 문화 등을 추정한다. 문화재청은 이러한 발굴 유물들의 역사적 가치를 따져 국가문화재로 지정해 보존하고 있다.최근 문화재청은 청동기에 농경문화가 이뤄졌음을 보여주는 ‘농경문 청동기(국립중앙박물관 소장)’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