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최정(SSG 랜더스)이 나흘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한국 프로야구 개인 통산 최다홈런 기록을 경신한 최정의 홈런 행진이 파죽지세로 이어질 전망이다. 최정은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wiz와 홈경기에서 통렬한 만루홈런을 쏘아 올렸다.최정은 지난 24일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한 방문경기에서 통산 468호 홈런을 터뜨려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보유했던 최다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최정은 4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하며 500홈런 고지를 향해 진격했다.최정은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고도의 타격 기술을 뽐내며 3 경기만에 안타를 쳤다.이정후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벌인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이정후의 타율은 0.271(96타수 26안타)로 약간 올랐다.이정후는 1회와 3회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온 피츠버그 우완 선발 투수 퀸 프리스터의 슬라이더, 싱커를 잡아당겼다가 모두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이정후는 0-0인 6회 1사 주자 없는 세 번째 타석에서 볼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교체 출전해 볼넷 1개를 얻었다.이정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뉴욕 메츠와 치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 선발 출전 라인업에서 빠졌다.벤치를 덥히던 이정후는 6회초 수비 때 7번 타자 2루수 타이로 에스트라다를 대신해 중견수로 교체 출전했다.6회말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8회에는 메츠 우완 구원 투수 애덤 오타비노가 던진 몸쪽 낮은 싱커를 가까스로 피한 끝에 볼넷으로 1루를 밟았다.싱커가 빠른 속도로 다리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은행이 K리그1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 팬들을 위한 ‘홈경기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하나은행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하나은행은 오는 6월 2일까지 진행되는 다섯 번의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중 두 경기 이상 현장 관람에 참여하면 총 345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고객의 홈경기 현장 관람 횟수가 많을수록 경품 혜택도 커진다. 출석체크 도장을 네 개 이상 받은 경우 ▲노트북 ▲대전 월드컵경기장 스카이박스 이용권 ▲선수 사인 유니폼 등 경품을 제공한다. 출석체크 두 개 이상일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김하성은 오랜만에 멀티 히트로 존재감을 뽐냈고, 이정후의 연속 출루는 13 경기만에 멈췄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상급 내야수 김하성(2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11경기 만에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행진을 펼쳤다.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MLB 정규시즌 콜로라도 로키스와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를 치고 득점 1개를 곁들였다.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6에서 0.228(92타수 21안타)까지 상승했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티FC가 2024시즌 멤버십과 티켓북 판매를 시작했다.23일 천안시티FC에 따르면 2024시즌 멤버십 회원에게는 E석(비지정석) 티켓 2매, 구단 후원의 집 이용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홈경기와 구단 이벤트 정보도 문자메시지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가입비는 1만원이다.홈경기를 온라인 예매나 현장 발권 없이 간편하게 관람하고 싶다면 티켓북이 제격이다. ‘천안시티FC 홈경기 티켓북’은 1권당 5장으로 게이트에서 검표만 받으면 즉시 입장할 수 있다.2024시즌 동안 E석(비지정석)에서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일본인 타자 중 가장 많은 홈런을 친 선수가 됐다.오타니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뉴욕 메츠와 치른 홈경기에 2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3회 우측 스탠드에 떨어지는 선제 결승 투런 아치를 그렸다. 9일 만에 터진 오타니의 시즌 5호, MLB 통산 176번째 홈런이다. 마쓰이 히데키(은퇴)를 넘어서는 일본인 빅리거 최다 홈런 기록이다. 다저스는 10-0으로 대승했다.투타를 겸업하는 오타니는 지난해 오른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2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홈 구장 오라클 파크에서 올린 1호 홈런이다.이정후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치른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했다.이정후는 먼저 1점을 주고 맞이한 1회말 첫 타석에 선두 타자로 나서 동점 홈런을 터뜨렸다.애리조나 에이스인 우완 선발 투수 잭 갤런의 2구째 높은 속구(시속 149㎞)를 잡아당겨 시속 158㎞의 속도로 약 111m를 날아가는 1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이 15일 대한민국 1등 프로축구팀 울산 HD FC와 손잡고 동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은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이뤄졌으며, 양측은 지난 13일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7라운드 홈경기 전에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에는 BNK경남은행 예경탁 은행장과 울산 김광국 대표이사가 참가했으며 울산 HD FC 선수단을 격려하는 세리머니가 진행됐다.스폰서십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울산 HD FC 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발전을 위해 후원하고 울산 HD FC는 유니폼 우측팔 상단에 BNK경남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프로야구 kt wiz에 부상 선수가 또 나왔다. 핵심 불펜 이상동(28)이 인대 파열로 이탈했다.이강철 kt 감독은 1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이상동이 어제 SSG전에서 홈 백업 수비를 하려고 달려가다 발목을 접질렸고,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발목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며 “최소 8주 동안 휴식과 재활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감독은 “이상동은 마무리 박영현, 셋업맨 김민수와 함께 필승조 역할을 해야 하는데, 난감한 상황이다. 이상동이 돌아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김하성(2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물오른 타격감으로 수비실수를 만회했다. 김하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치고 득점 2개를 곁들였다.시즌 4호 도루에도 성공해 이번 시즌 도루 성공률 100%(4회 시도, 4회 성공)를 유지했다.전날 경기 3타수 무안타로 타율이 0.195까지 내려갔던 김하성은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활약으로 타율을 0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두 경기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때렸다. 이정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때렸다.세 경기 연속 무안타 후 세 경기 연속 안타에 이틀간 안타 4개를 몰아친 이정후는 시즌 타율 0.255(47타수 12안타)를 기록했다.이정후는 시즌 4번째 멀티 히트를 달성했다.이정후는 워싱턴 우완 투수 호안 아돈에게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NC 다이노스가 홈런 3개를 작렬하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NC는 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경기에서 10-1로 대승했다.SSG와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은 NC는 3연승과 함께 9승(4패)째를 수확, KIA 타이거즈를 2위(8승 4패)로 밀어내고 리그 1위로 치고 나갔다. KBO리그 역대 10번째로 800승 고지에도 올랐다. NC는 0-1로 끌려가던 2회 1사 1루에서 김성욱이 SSG 선발 박종훈을 상대로 2점 홈런을 뽑아 역전했다.3회에는 박민우가 시즌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이정후(25,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MLB) 첫 홈 경기에서 안타는 생산하지 못했다. 하지만 빠른 발로 득점에는 성공했다. 김하성(2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안타를 치지 못했으나, 특유의 견고한 수비를 펼쳤다.이정후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MLB 샌디에이고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했다.김하성의 이날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앞선 7경기를 샌디에이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이정후(25,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하성(2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타석에서 부진했지만, 주루와 수비에 각각 깊은 인상을 남겼다.이정후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홈경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했다. MLB 정규시즌 중 홈경기에서 치른 첫 경기였다.지난 4일 다저스 원정에서 4타수 무안타로 MLB 데뷔 첫 무출루 경기를 치렀던 이정후는 이날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하면서 무출루 흐름은 끊었다. 첫 타석에서
CMB 중계방송 해설자로 등장[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2024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홈경기(롯데전)을 관람하고 한화이글스를 응원했다.이장우 시장은 경기에 앞서 마운드에 올라 시구자로 나섰고 이후 CMB 중계방송 해설자로 출연했다.이 시장은 “한화이글스가 10년 만에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이글스의 돌풍처럼 대전시도 일류경제도시로 도약할 것”이라 말했다.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미국에서 뛰고 있는 ‘절친’ 김하성과 이정후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기분좋은 활약을 펼치며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은 두 차례 출루에 성공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활약했다.여기에 시즌 3호 도루까지 곁들였다.전날 무안타에 그쳤던 김하성은 하루 만에 안타를 가동하며 시즌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현대 축구팬을 위해 경기 시작 전·후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오가는 1994 특별노선이 운행을 시작했다.전주시는 지난달 두 차례 열린 전북현대모터스FC의 프로축구 홈경기 당일 약 2700명의 축구팬이 1994 특별노선을 이용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1일 전북현대 홈경기 개막전에는 1200여명이, 지난달 30일 울산현대와의 현대가(家) 라이벌 매치에는 1500명 이상이 1994 특별노선을 이용했다.시는 경기 전·후 대중교통 이용이 상대적으로 불편했던 혁신도시와 만성지구 방면에 마을버스 2대를 투입했다.또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특별자치도 투어버스’를 오는 6일부터 12월까지 운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전북특별자치도 투어버스는 관광객들에게 군산 근대문화도시, 정읍 내장산국립공원, 남원 광한루원, 진안 마이산 등 14개 시·군 대표 관광지의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와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등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광역시티투어 사업이다.운행코스는 ▲도내형(전주종합경기장 출발, 당일) 6개 ▲광역형(서울 부산 등 출발, 1박 2일) 6개 ▲기차연계형(용산역 출발, 당일) 12개 ▲스포츠 관광 1개 등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B조 4차전 일본과 홈 경기 개최를 거부한 북한축구협회에 1만 스위스프랑(약 1천5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북한과 일본은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에서 B조에 함께 묶였다.지난달 21일 일본 도쿄 신주쿠의 신국립경기장에서 열린 3차전에서는 일본이 북한을 1-0으로 힘겹게 이겼다. 홈 앤드 어웨이 방식에 따라 지난달 26일 4차전은 평양의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