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때문에 마음 편히 즐기던 ‘봄나들이’는 옛말이 됐다. 때문에 실내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휴식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 호텔에서 즐기는 ‘호캉스’ 문화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봄나들이를 대신해 줄 ‘봄캉스’ 패키지들도 다양하게 쏟아지고 있다. 미세먼지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상큼한 봄패키지를 만나보자.[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에서는 경인아라뱃길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봄캉스를 준비했다. 특히 미세먼지 때문에 밖으로 나가기 꺼리는 고객들을 위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