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올해 처음으로 함평군이 주최한 제24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 축제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7일 폐막했다.18일 군에 따르면 꽃무릇 축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3일간 2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꽃무릇(일명 상사화)은 9월 초부터 9월 말까지 온 산을 붉은빛으로 물들여 한국 자연 백경 가운데 하나로 선정될 만큼 일품이다.올해 축제는 군이 주최한 만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포토존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천지일보도 지난 15일 꽃무릇 군락지를 둘러볼 수 있는 숲나들이 체험에 사전 신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제24회 함평모악산꽃무릇축제가 오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3일간 해보면 용천사 꽃무릇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함평군이 개막을 앞두고 관람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1일 함평군에 따르면 해보면 용천사 꽃무릇공원에서 이상익 함평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전반적인 준비 상황 등 현장 점검을 했다.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프로그램과 행사 시설물을 점검하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책 수립 등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제2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호남가의 전래 과정과 특성, 관광자원 활용방안 등을 논의하는 학술회의가 국내 처음으로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호남가노래비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명재)와 광주문화발전소(이사장 지형원)가 공동 주최하고 함평축제관광재단과 한국학호남진흥원이 후원한다. 학술회는 호남가의 첫머리가 왜 함평에서 시작됐고 작자는 누구인지, 그리고 호남가를 관광 자원화하는 방안과 대중적 음악으로 발전시켜나가는 방안은 무엇인지 등을 전문가들을 통해 확인해보는 자리이다. 학술대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 (재)함평축제관광재단(이사장 이상익)이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막을 한달여 앞두고 ‘국향 허수아비 공모전’을 오는 10월 18일까지 진행한다. 공모전은 지역 상가, 단체, 학교 등이 직접 축제를 준비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며 허수아비를 통해 잊혀 가는 농촌 들녘 풍경과 쌀 재배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추진된다. 표현내용은 저속한 내용이 아니라면 인물이나 동물 등 표현 영역이나 방법에 제한이 없으며 영업체의 경우 홍보형 허수아비도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작들은 모두 나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재)함평축제관광재단(이사장 이상익)이 ‘제24회 함평나비대축제’ 주제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함평축제관광재단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10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함평나비대축제 주제를 공모한다. 재단에 따르면 주제는 간결하면서도 함축적인 단어로 함평나비대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야 한다.접수기간은 오는 10일까지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함평축제관광재단(축제엑스포사업소 3층) 사무실로 방문 또는 우편, 팩스,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재)함평축제관광재단이 지난 27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과소장과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최결과 보고회’를 열었다.보고회는 지난 11월 5일부터 17일간 개최된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축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관람객을 맞이한 국향대전은 ‘코로나19 제로(ZERO)’를 목표로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심·안전축제’로 운영했다는 평을 받았다.또 ▲국화 대형구조물 전시 ▲분재전시관 운영 ▲다육식물관 및
오는 11월 5일부터 21일까지 개최 예정[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2021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오는 10월 22일 개최예정이던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2주 뒤인 11월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개최될 예정이다.축제 일정 연기는 추석 연휴 이후 대폭 증가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지난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전국 지자체 축제 추진사항을 점검하면서 결정됐다.군은 중대본의 축제 취소·연기 권고에 따라 지난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의 축제·관광 산업을 이끌어 갈 함평축제관광재단(관광재단)이 지난 9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축제엑스포사업소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재단 이사장인 이상익 함평군수, 재단 이사진,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군은 군정 핵심 산업인 축제·관광 분야의 전문성 확보와 체계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 등 함평의 미래 관광을 이끌어 갈 씽크탱크인 함평축제관광재단 설립을 올 초부터 추진해 왔다. 앞서 군은 재단설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후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재단을 이끌 7명의 이사진을
보궐선거 통해 취임 100일공약 실현, 조직 안정화 성공후반기 뒷받침할 조직 구축6대 분야 65개 공약사업 추진[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지난 100일 동안 감염병 비상상황을 고려해 되도록 현장 활동은 최소화하면서 지역 현안과 군정 전반을 파악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하반기부터는 최근 확정 지은 6대 65개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함평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지난 4.15 보궐선거를 통해 취임한 이상익 함평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은 가운데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이 군수는 1년여의 군정 공백과 코로나19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