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의 대표 해수욕장인 돌머리해수욕장과 함께 인접한 주포지구 한옥전원마을이 주목받고 있다.주포지구 한옥전원마을은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와 함께 잘 보전된 갯벌과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돌머리해수욕장, 황홀한 함평만 낙조 등 볼거리뿐만 아니라 해안도로를 따라 즐비한 식당, 카페 등에서 다양한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또 국도 4개 노선, 서해안 고속도로, 광주-무안 고속도로가 연계되는 등 접근성도 뛰어나 인근 도시민들이 근교에서 자연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최적지로
인구유입, 관광수요 창출 기대 높아[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 함평읍 석성리에 조성한 주포 한옥전원마을 50필지가 모두 분양됐다.22일 함평군에 따르면 도시민 유치와 인구 유입, 민박 활용 등 관광수요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함평읍 돌머리해수욕장 인근에 5만 9646㎡(택지 3만 210㎡, 공공용지 2만 9436㎡) 규모로 한옥 50동을 조성했다.이곳은 국도 4개 노선, 서해안고속도로, 광주~무안고속도로가 연계돼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잘 보존된 갯벌, 아름답고 수려한 풍광 등으로 분양 초기부터 높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3일 함평읍 석성리에서 주포권역 종합개발사업의 일환인 다목적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안병호 함평군수, 이윤행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사업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지난 2014년 5월 착공한 이곳은 총사업비 36억 6300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577.1㎡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엔 다목적실과 북카페, 2층엔 숙박시설 6동이 있으며 야외에 캠핑장, 족구장, 물놀이장 등 다양한 편익시설이 갖춰져 지역민의 소득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천지일보=김미정 시민기자] 전라남도 함평군이 지난 21일 손불면 학산리 함평항에서 함평읍 석성리 돌머리 해변에 이르는 25.65km 구간에서 해양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해안선 탐사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탐사에 안병호 함평군수를 비롯해 어업인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해안선 인근에서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해당 실과 소장에게 해양마리나 시설 조성사업, 함평항 개발 및 항로준설 사업, 연안정비사업, 담수어 첨단 양식단지, 주포 물량진 수산물 직거래장터 추진상황을 들은 뒤 시설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또 주포지구 한옥